다나와에 올라온 쇼핑몰 갯수를 보아하니 단종수순 같은데요. 쇼핑몰숫자가 적네요.

하나는 29만원짜리 제품이고 하나는 39만원짜리 제품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QHD와 FHD의 체감 차이가 많은지요?

제임스님의 용도에 따라 다르겠죠. 체감은 게임마다 다릅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요.

확정적으로 '좋아요' '나빠요'를 말하거나 '있어요' '없어요'를 말하는 것은 타인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는 것으로는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답을 드릴 수는 없고요. 궁금하시면 가까운 곳 전자제품 파는 마트에서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PC방도 괜찮고요.

찾아보니 FHD보다 QHD가 화질이 좋으나 전력부분에서의 몇가지 단점이 있는걸로 보여지네요.
후기도 확인 해보니 QHD가 발열이 좀 심한것 같더군요
GTG와 OD는 실질적으로 체감차이가 거의 없다고 나오고 자세한 내용은 안나와있던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OD와 GTS차이도 궁금하네요
신경써주셔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시 업무 중에 잠깐 모바일로 올린거라 자세하게 못올렸네요 ㅠㅠ

GTS는 정확히 말하면 GTG per second일겁니다. 응답속도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지금 올리신 모니터 패널이 PVA인데요. 원래 PVA는 5ms?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OD는 그걸 강제로 가속시킨다고 해야 되나요. 그렇게 해서 응답속도를 끌어올린겁니다. 원래 저런 패널은 저런 응답속도가 안나오는게 정상이예요. 응답속도는 광시야각패널보다는 시야각에 제한이 있는 TN패널이 훨씬 빠릅니다. 다만 TN은 특유의 시야각 제한 때문에 정자세에서 보지 않고 올려놓고 누워서 본다든가 하면 색이 왜곡되죠. 그래서 TN은 다용도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OD는 그걸 극복하기 위한 기술인데 일부 색 왜곡이나 출력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하려는 것이라서.

다만 응답속도는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FPS나 액션의 경우라도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고요. 그러니 본인의 체감에 따라 다른 것을 남에게 물어보셔도 곤란합니다. 남이 이야기 해주는 것은 '이러한 차이가 있다'이지, 그 차이가 당사자에게 적용이 되냐는 별개의 문제라서요.

제품은 한성컴퓨터 BOSSMONSTER NO.7 WQHD 커브드 144이랑 한성컴퓨터 Ultron 3267 커브드 144
입니다. 그리고 벤큐 EX3200R 144Hz 커브드 아이케어 무결점 이제품은 50만원 정도인데 가격이 브랜드 때문에 비싼건지 확실히 어떤 부분에서 가격대가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신 벤큐 모니터가 왜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내용이 궁금하시면 다나와에서 해당 제품과 비슷하게 옵션을 설정하시고 다른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금새 답이 나옵니다.

대략적인 구매방향이 선택되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