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난이도 기준입니다.
장점
-다양한 변이체 기술로 인간과 변이체들을 찢고 흡수할 수 있습니다.
-흡수(암살)가 꽤나 재밌습니다. 어크의 암살검 푹찍과 비슷할 정도?
-어크엔 없는 공중활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채찍 얻기 전까진 별다른 원거리공격이 없어 로켓런쳐 줍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킬만 잘 찍어주면 방패 판정이 너그러워 패리무쌍이 가능합니다. 특히 로켓 되돌려주기가 재밌습니다.
단점
-록온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타겟 정하기는 있는데 그걸 고정하는 건 없습니다. 워낙 난전이 자주 일어나는 게임이라 이해는 합니다만은 아쉽...
-최종보스전이 사실상 QTE입니다. 이런 식이 아니면 변이체 소환으로 쌈싸먹을 수도 있기에 노답 수준까진 아니고, QTE 시대의 황혼기에 나온 게임이란 점은 염두에 둬야겠지만...
-액션 게임이라면 응당 필요한 타격감이 적습니다. 그나마 해머가 타격감이 낫습니다. 아캄 시리즈마냥 착착 붙는 액션은 아닙니다.
-변이 바이러스로 가득한 뉴욕이란 특성+고전게임 반열에 드는 거친 그래픽 때문이긴 하지만 배경이 상당히 지저분하고 번잡합니다. 디비전의 뉴욕은 저희 집 앞 수준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거지같은 탱크&헬기 조작감. 이 게임이 밀리터리 게임이었다면 똥겜 수준에 들 만한 정도입니다. 딜량이 좋아서 썼을 뿐...
번외
-한글패치가 좀 많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제작자분의 설명을 잘 읽는다면 설치 가능합니다. 그래도 스카이림 초대형 모드 설치보단 쉽습니다.
★★☆
딱 험블 2티어 이하 게임입니다. 이거 말고 아캄시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