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우스 하나 구매해볼려고 글 올렸었습니다.
http://itcm.co.kr/g_board/6108971
그립감만 신경 쓰다가 센서(3360 튜닝 버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추천 받았던 G403을 저도 모르게 지르고 말았네요..
그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고 들뜬 마음에 조심스레 뜯어보니....
어라? G402가 온겁니다. (털썩...................;;;)
연락하니 오늘 다시 403으로 출고해 준다는데 하필 불금이고, 수령지가 사무실이라 여기는 다음주 월요일이나 받을수 있겠다는 상실감에 부들 부들 대다가.... 혹시나 주거지역은 내일이라도 받아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일단 집 주소로 수령지를 바꿨습니다..
G402는 보자마자 격분하며 다시 포장해둬서 순간 사진 찍는것도 잊었네요.;;
(기왕 잘못 줄려면 고민되게 403보다 상위 모델을 줄것이지.... ㅋ)
룰루랄라 기대하면서 좋다가 말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