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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용팔이 된 느낌이에요 이거 하면서...

일단 의뢰 받는것중에선 컴퓨터 아예 싹다 조립해달라는 의뢰 를 최우선으로 받고 3DMark 점수 올려달라는 의뢰는 죄다 거절하니 컴덕들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어떻게든 다른 사람꺼 쓰던 중고 부품으로 수리해서 보낼라 하고, 업그레이드는 최대한 가성비 따져서 세트 맞추지도 않고

램도 그냥 가성비로다가 승부하고 원래 있던 더 비싼 부품들 빼고 싸구려로 넣어버리고..

근데 그렇게 하는데도 업글하고 하려면 돈이 딸려서 계속 이렇게 해야돼요 ㅋㅋㅋㅋㅋ

가끔은 업그레이드 부탁하는 의뢰에서 3DMark 점수 기준 적당히만 높은거 줬더니 커트라인 안되서 다시 또 사야하는 불상사도 발생해서..

일단 목표는 16까지 찍고 마스터가 되서 자동조립의 경지까지 이르는 게 목표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