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신모델 나오면 전체 시스템 업글하려 기다리고있었는데..
파워의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부팅을 못하고 무한 루프 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리..
이걸로 스트레스 꽤 받아서 일단 케이스와 파워부터 갈았습니다.
샌디 브릿지 2500K가 들어가긴 과분한 케이스와 파워인데.... 뭐.. 고아원 보내기전 짜장면 사주는 심정이랄까....-0-
하는김에 남들 다한다는 쿨링팬 LED 튜닝도 따라해 봤습니다.
이것도 비싼 브랜드가면 가격이 혀를 내두를 수준이더군요..(허세어라던지......)
그냥 싼놈 한세트 사서 달아봤는데.... 무슨 프로그램으로 원하는대로 미세조정은 아니고 걍 정해진 디폴트 패턴 리모컨으로 변경만 가능한놈이지만.... 꽤 만족스럽네요.
요즘 케이스들은 어지간한 케이블은 다 뒤로 돌릴수 있어서 앞이 휑하게 정리가 되는게 좋군요.
일단 파워와 케이스는 정리가 된건데...... 아직까지도 라이젠 개선형으로 갈지..... 이왕 기다리던거 1년만 더 버텨서 라이젠2로 갈지 아직도 고민이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