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밌는 게임도 오랜만입니다ㅎㅎ 정말 월드를 하다 보면 게임을 신경 써서 만든게 티가 많이 나서 이렇게 여러 부분에서 신경 썼단 느낌을 받는데 이렇게 숨겨진 기능을 찾는 재미를 주는 게임은 정말 처음입니다. 게임의 재미는 둘째 치고라도 정성이 보여서 정말 돈이 아깝지가 않네요. 여러 단축키들부터 사냥 외 컨텐츠까지 수도 없이 편리한 기능들이 있었는데 아마 분명 아직도 모르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한 지 160시간이 넘어갔더라구요. 물론 그냥 켜둔 시간이 상당해서 실질적으로는 조금 덜 플레이했지만 웬만해선 게임을 오래 못 붙들고 있는데 월드는 앞으로도 꾸준히 플탐을 늘릴 계획입니다 ㅎㅎ
처음에는 활로 시작해서 엔딩 보고 한손검, 이제 차지액스를 막 연습하고 있습니다. (북미시간을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어제는 네르기간테로 차지액스 연습하다 주무기인 활 기록을 넘는 3분20초 기록이 나왔는데 2시간 만진 무기로 100시간 만진 무기 기록을 깨버린다는게 너무 허무해서 오늘 활로도 2분54초의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장비 맞추고 노말이 아닌 역전 넬기간테 1분대 진입이 목표가 되겠네요. 또 헌랭 100달고 마지막 자유퀘스트 진행하고싶네요. 그 한개를 제외한 자유퀘를 다 깨면 나름 두번째 엔딩 비스무리하게 이벤트가 생기더라구요. 장관입니다 자유퀘 올클 도전해보세요!ㅋㅋ
가장 공들여서 맞춘 서폿 셋입니다ㅋㅋ 저 투구에 스킬들 맞춰서 우겨넣느라 고생했네요 ㅋㅋ 이호주도 아직 없어서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