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자냐프가 1차 장벽으로 분류되는 엄청 강한 놈입니다.

안자냐프 잡고나면 그후론 또 한동안은 쉬운놈들만 나와요.   

몬헌은 주변에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게 옛날 와우나 디아때처럼 매번 시간맞춰서 같이 하기 힘들어지면 또 그렇게 느끼실거예요.

ITCM에 그룹?도 생겼던데 같이해보시면...

개인적으로,

1차 장벽 안자냐프

2차 장벽 오도가론

3차 장벽 네르기간테

였네요 ㅎㅎ

플탐이 70시간이 다 되어가지만, 이제 겨우 네르기간테 잡은 정도밖에 안되네요 XD

몬헌류 게임은 처음 해보는데다가, 똥손에다가 하필 선택한 무기도 한'솜'검.....orz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가는 재미로 혼자서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낯가리고 게임친구가 얼마 없어서 걱정이네요. 내일 몬헌 오는데...

이 게임이 멀티 비중이 높은 게임인가요?저도 싱글이 편한데 글작성자님 글보니 고민되네요 ㅎ

저도 싱글처럼 즐길떄 누가 들어와서 같이 싸워주면 불편하게 느낄때가 있곤 합니다.

도와주면 도움받는 거 같아서 싫고, 나보다 못하면 괜히 발에 채이는 기분이라ㅋㅋ

대놓고 멀티게임이랑은 또 다른 감정이죠 :D

초반에 안자나프가 꽤 어려운 보스입니다. 그럴땐 갑옥을 모아서 방어구 강화도 해보세요.

결국 템과 경험이 플레이어를 성장시켜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몬헌 에서 구조신호를 다른사람에게 도움 청한다고 생각하셔서 부담 가지시는듯...

구조신호 쏘는 것에 부담 갖지 마시고 그냥 소환수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음성챗 하지 않는 이상 의사소통도 거의 없이 몹 잡고 '굿 잡' 제스처 한번 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저도 게임은 솔플만 하는 사람인데... (사회에서 인간관계로 받는 스트레스 풀자고 게임하는건데.. 게임에서까지 인간관계는 원치 않아서요..)

몬헌 멀티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똑똑한 봇 3명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이요??  할 틈 자체가 없어요....-0-  그럴틈 있으면 물약한번 더 빨고 딜한번 더 넣어야해서..

남들 이미 잡고있는데 뒤늦게 합류해서 "안녕하세요" 해봐야... 잡던 패드 손때고 그거 답장해줄 사람이 있을리가... 서로 다 씹고 할일만 합니다.

끝나고 굿잡 한번이 유일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부담없이 하세요.

게임 특성 상 있는건데요 뭐.^^

잘 활용해서 어려운건 넘어가는데 더 낫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