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1.18 22:48
페이트 0, 생각보다 재밌네요.
조회 수 356 추천 수 6 댓글 10
16화까지 봤는데
첨엔 뭔 이상한 중2설정놀음이지 했는데 의외로 싸움속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들의 일면이 진지하게 다가오네요.
작가가 우로보치라 그런지 되게 잔인하고 선악을 논하기 힘든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최근 애니답게 작화가 유려하고 이야기도 꽤나 진지하게 잘 쓴거 같지만 각종 설정 설명이나 소화가 힘든 대사때문에 진입장벽은 좀 있는거 같아요. 애니플러스서 보는데 몇몇 대사는 평소 이쪽 문화에 관심없으면 바로바로 의미를 알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번역이 잘된편이긴해도 중간중간 생략되는 말이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성우들 몇몇은 너무 묵직한거 아닌가 싶지만 연기들이 ㅎㄷㄷ합니다.
어디서 마력공급이니 페이트는 문학이니 안 좋은 말만 들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제로는 꽤나 즐길만한거 같아요.
첨엔 뭔 이상한 중2설정놀음이지 했는데 의외로 싸움속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들의 일면이 진지하게 다가오네요.
작가가 우로보치라 그런지 되게 잔인하고 선악을 논하기 힘든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최근 애니답게 작화가 유려하고 이야기도 꽤나 진지하게 잘 쓴거 같지만 각종 설정 설명이나 소화가 힘든 대사때문에 진입장벽은 좀 있는거 같아요. 애니플러스서 보는데 몇몇 대사는 평소 이쪽 문화에 관심없으면 바로바로 의미를 알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번역이 잘된편이긴해도 중간중간 생략되는 말이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성우들 몇몇은 너무 묵직한거 아닌가 싶지만 연기들이 ㅎㄷㄷ합니다.
어디서 마력공급이니 페이트는 문학이니 안 좋은 말만 들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제로는 꽤나 즐길만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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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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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문답도 재밌게 즐기는데 솔직히 상대에 대한 관심을 두는 부분은 쉽게 납득안가더라구요. 억지로 라이벌이나 흥미대상을 엮는 느낌... 책보다 생략을 해서 그런지 제가 감정선을 못따라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길가메쉬 대사처럼 키레이의 숨겨진 내면이겠거니 하고 보고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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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보고 보시나요? 아님 바로 페이트 제로부터 보시나요? -
?
바로 페이트 제로요. 이해에 어려움없이 즐기고있어요. 스테이나이트는 애니가 별로라 들어서요. 겜은 pc로만 나왔다들었고 크게 땡기지않네요. 비쥬얼노벨 좋아하긴하지만 요샌 휴대용겜기나 맛폰아니면 겜하는것도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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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테이 나이트보고 제로 봤는데 확실히 제로가 더 좋았네요.
작품 내 분위기도 묵직하면서 일본 애니 특유의 하렘(?)요소가 없어서 말이죠. :)
약간 중2병스러운 건 있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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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재밌게 봤었어요 ㅋㅋㅋ 애니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중2한 부분은 항마력 내지 동화력이 있어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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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페이트스나를 보고 이걸보셔야해오.
그래야 그만큼 이게 더 갓갓한 제로구나.. 함
페스나 진짜 졸면서 본 1인 -
예전에 스테이 나이트는 다 봤었는데, 잊고 지내는 사이 종류가 엄청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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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활용하시는군요 -
?
아직은 몇편 다운안받았어요/ 주말에 몰아서 받아야겠어요.
g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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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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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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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얀 
가쯔나베 
미카링 
안그래도 저도 예전에 애니플러스로 다운받아놔서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페이트 스테이나이트가 볼만하더군요.
페이트 제로도 재밌긴 한데, 페이트 시리즈 광팬은 아니라서 키레이랑 길가메쉬의 대화 장면이 지루해서 집중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