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세로줄이 나타나서 그래픽카드 문제인가 하고 걱정했다가...
컴퓨터 끈 상태에 모니터에서도 세로줄이 나타나서 오히려 안심했었네요...
둘다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그래픽카드에 비하면 모니터가 싸게 먹혀서......
뭐 한 10년도 넘게 썼으니 보내줄때도 된거 같고...... 먼산....
여튼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커버드 모니터 써보자 맘먹고 샀는데....
뭐랄까 아직은 조금 어색하네요....
휜거 같으면서도 또 그렇지 않은거 같기도하고......
게다가 원래 종횡비 16:10을 쓰다가 16:9로 오니까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하고....
모니터 스팩은 구매시기 차이가 차이니 만큼 훨씬 좋아지긴했는데 뭐랄까 조금 애매하네요...
모니터에 리모콘도 없고 리모콘도 없고..... 리모콘도 없고 말이죠...
이전에는 멀리서 영화보다가 리모콘으로 끄고 소리도 꺼버리고 자면 됬는데... 이제는 직접 끌수 밖에 없게 변해버렸고..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