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것같지도 않았지만, 일단 싸길래 덥석 물고.. 한번 깔아는 봐야하지않겠냐 싶어서 설치해서 초반만 돌려봤습니다.

그래픽은 준수한 편이고, 초반만 진행했지만 처음부터 게임 대상을 영어가 모국인인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대사를 쓰진 않은듯합니다.  영어가 정말 쉬운편입니다.

같은 EA와 바이오웨어의 작품인 드에 인퀴지션과 비교해도 드에가 대딩급 영어라면, 매펙 안드는 중딩정도...  복잡한 문장없고 주어 동사 목적어로 딱 끝나는 문장에.. 단어 역시 최대한 평범한 단어들..

사실 로컬리제이션 광범위하게 안해줄꺼면, 이런 부분도 꽤 중요하다고 보긴합니다.   

그래픽적으로는 일단 극초반 행성만 돌아보고있지만 4K 기준 꽤나 볼만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케릭터 모델링은 역시나 좀....  남자들은 꽤 봐줄만한데.. 여자들은 진짜 인위적이고 고의적으로 추녀를 만들어놨다는게 느껴질정도..

딱히 계속 진행할꺼 같진 않은데...  초반 느낌만으로는 4천원이면 훌륭하다 못해 넘친다는 느낌..

혹시나 다시 풀리면.. 사세요.  시리즈 팬이었다면 4천원에 사서 돈아까울꺼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