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나이트 - 엔딩(?) 봤습니다.
먼저 플탐과 도과 상황 스샷 하나 박고요.
배트맨 아캄 3부작을 이렇게 다 끝냈습니다.
한 2년전 즈음에 어사일럼과 시티를 끝내고 이제야 아캄 나이트를 끝냈네요.
근데 아캄 나이트 시스템이 좀 웃겼던게, 사이드미션을 대부분 끝내놔야 일반 엔딩이라도 나오는 상황이더군요?;;;;
어사일럼과 시티 할때도 그랬지만 메인 미션만 쭈욱 달리고 끝냈었거든요.ㅡ.ㅡ;;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원래 배트맨 원작 스토리도 잘 모르고요.
워낙에 유명하니까 한번 시작 해봤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이번에도 메인 미션만 쭈욱 달리면서 스케어 크로우를 잡는데 성공하고 엔딩 나오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배트맨이 나쁜놈들 다 잡아 넣을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며 갑자기 파밍 모드로 들어가더군요.ㅋㅋㅋ
순간 좀 당황해서 메인 스토리랑 좀 연관 있었던 펭귄 한명 잡고, 스토리 DLC들(할리퀸 등등) 6-7개 있는거 다 깨고 지웠습니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엔딩은 그냥 유튜브로 감상을 했네요ㅎㅎㅎㅎ;;;
아캄 나이트의 정체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려지는거 보고 꽤 괜찮다고 느꼈었는데, 이미 발매 전에 다들 누군지 감 잡았더군요;;;;
아무튼, 꽤 재밌게 메인 미션 달렸습니다.
그래픽이 워낙에 좋아져서 카메라 앵글이나 액션 타격감이나 긴장감 있게 진행 했네요.
근데 왜 갑자기 사이드 미션을 하라고 해서..ㅡ.ㅡ;;;;
더군다나 진엔딩을 보려면 리들러 트로피까지 다 모아야 한다는 얘기에..... 아캄 나이트는 그냥 이렇게 하고 끝내는걸로...
약 2주 후에 발매되는 초 기대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기다리는 중이라, 다음 게임도 빨리 엔딩볼 수 있는걸로 하나 골라야겠네요^^
- 2023-11-16 18:16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 2023-04-17 11:50 이야기 > 어크 발할라 300시간에 모두 끝냈습니다. *20
-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