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정도 걸린듯 싶네요.
사실 순수 실력으로 엔딩보려면 이것보다 훨씬 덜 걸리는게 정상인 작은 볼륨이긴 합니다.
맵도 몇개 안되고, 일단 던전퍼즐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쉬워요. YS 1의 그 머리 빠게지게 하던 워프식 거울 미로 같은게 없어서 헤맬일 없이 일방적 진행이 되는군요.
시간이 걸린건.. 여윽시 이스 시리즈다~~~ 할 정도로 랩빨의 영향을 무지하게 받습니다.
48에 데미지 안들어가 줘터지는 보스라면..노가다해서 50만들어오면 컨 안하고 그냥 맞다이로 두들기기만 해도 잡을 정도로 1랩 1랩의 차이가 어마무시해서 노가다를 안할수가 없더군요.
대쉬 점프가 발암을 유도한거 외엔... 상당히 재미있게 집중해서 엔딩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