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아이디를 만든지 7년..

 

허나 지금 보면 활동년도는 3년정도 밖에 안되네요..

 

처음 스팀아이디를 만든 계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마 호기심으로 그냥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이디를 만들고 나서 

 

그 이전에는 용산같은 곳에서 cd를 구입해서 게임을 했으나

(cd게임 구매중 최고의 통수 마그나카르타)

 

시간이 지나면서 스팀이라는 플랫폼으로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고..

 

인터넷의 빠른 속도. 우연찮게 인터넷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지금으로 말하자면 토xx 같은.. 사이트를 발견하고 나니..(핑계라면 핑계~)

 

그러면 안되지만 불법다운로드를 통해서 몇 몇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우연히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당시 블로그를 통해 수입을 조금씩 얻게 되었는데

 

말로만 듣던 불펌이라는 것을 대량으로 당하고 기타 여러가지 저작권과 관련된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때서야 뒤는제 저작권이라는 것에 대해서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당해보니 지금까지 불법다운했던 것이 정말 잘못되었구나..'

 

그 이후로 돈은 없었지만 하고싶은 게임은 돈을 주고 사야겠다라는 것을 ...

 

어떤분이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돈이 없으면 당연히 게임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돈도 없는데 게임은 하고 싶다? 그건 도둑놈이랑 다름 없다' 라고..

(복돌 복돌)

 

그 이후로 처음으로 스팀으로 접속해서

 

구입한 게임이 '바이오쇼크3 와 시즌패스 합본' 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스팀에 한 발자국 발을 내밀게 된 게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 당시 뛰어난 그래픽의 '이볼브' 라는 작품을 구입했고..(통수 맞았지만 ㅠㅠ)

 

격투겜을 좋아해서 모탈컴뱃을 구입하게 되었고..

 

어찌어찌하다가 플레이 웨어즈라는 기기 리뷰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게임게시판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번들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세계 경험..)

 

그렇게 몇 개월 있다가 어떤분이

 

나눔이라는 것을 한다기에 클릭해보니

 

스팀기프트라는 사이트라는 무시무시한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당시 해당 사이트에서 뫼한님의 폭격나눔에 빠져버립니다..)

 

그렇게 해당 사이트의 게임게시판에 빠져 있었지만 

 

하루에 올라오는 글이 수가 적어 다른 사이트를 알아보던 중

 

잇셈이라는 곧에 오게 됩니다..

 

이곳에는 이미 위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분도 계셨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방인이었지만.. 당시 운영자 분들께서도 친절하셨고..

 

(당시 운영자님들과 코코넛먹자님 아레스다님, 네메시스님은 다른 분들과 같이 운영자인줄 알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정착하게 된 곳이 지금이 잇셈이고..

 

나눔하고 나눔 받고 .. 번들 구입하고 

 

새로운 잇셈분들 만나게 되고..

 

이러다보니 2k 찍게 되었네요..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여튼 2k 찍으면서 갑자기 예전 생각이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3월 말이 다가오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