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플탐 47시간에 스토리 보면서 에코나 1차 요원 물품등 모으면서 천천히 하다보니;; )
1. 디비전 내에서 1차 요원과 디비전 처음 발매 했을때 플레이 했던 유저들이랑 겹쳐보입니다 .
처음 나왔을때 서버렉이나 튕김 등 유비소프트의 고질적인 면을 다 받아낸점 과 디비전 1차 투입 요원들의
상황이 굉장히 많이 겹쳐 보이면서 .. 1년 정도 지난 지금 .. 새롭게 플레이 하고 있는 저를 포함한 유저분들은
2차 투입 요원이라는 느낌이 마구 듭니다 .. 유저도 더 적고, 상황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
2. 예전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 최근에 디비전을 시작한 저로써는 디비전을 볼 때 마다
굉장한 수작 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 시즌패스는 아직 구매를 못했지만 본편만으로도
정말 잘 만들어진 하나의 1천 피스 퍼즐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
3. 몇몇 퀘스트나 혹은 휴대전화 기록 등 고뇌와 갈등을 유발하는 소재가 있는 반면에
어떤 퀘스트들은 아름답다? 라고 할만한 퀘스트도 몇개 있었고 .. 광기와 분노에 휩싸인것들도
종종 있어서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
4. 그 외 최적화가 꽤 잘 되었다는 점 .. FPS를 전혀 못해도 할만 하다는 점 ..
컨셉이 꽤 멋드러져서 몰입하기 좋고 배경 자체도 거기에 잘 따라가서 완성도를 높혀줬다는 점 .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입힐 옷이 많다는 점 과 내 캐릭은 좀 따듯하게 입히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점에서 십점 만점에 한 8,924점 정도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