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으로 쭈꾸미 볶음을 먹고 그날 저녁부터 배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화장실 들락날락...ㅜ.ㅜ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몸이 영 이상해서 약국에서 약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 오전만 근무하고 조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예 내과를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죽 먹은 후에, 처방 받은 약 먹고 저녁 먹기 전까지 쭈욱 잠만 잤습니다.
그리곤 일어나서 저녁도 죽 먹고나서 또 다음날 아침까지 쭈욱 잠만 잤....ㅡ.ㅡ;;;
그랬더니 오늘은 좀 살만하네요. 에효;;;;
그래도 오늘까지는 죽 먹고 조심조심 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날이 추워져서 뭔가 병에 더 걸리는거 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