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유비에서 무료로 풀린 더 크루.
전 그 한달 전 쯤에 직접 구입했었죠. 본편만...ㅠ_ㅠ
문득 생각나서 조금씩 붙잡고 게임하다 주말을 불태우면서 스토리 + 부가 퀘스트 해서 50만렙을 찍었습니다.
스토리 마무리 하려다가.. 그냥 게임 삭제했네요.
컨텐츠고 뭐고 간에 도저히 그 적응 못할 조작감 때문에 이 게임은 캐쥬얼도 아니고 시뮬게임도 아니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저랑 안맞는 게임이네요.
개인적으로 차라리 포르자 호라이즌이 데모가 더 재미난 것 같아요.
적어도 만렙은 찍고 람보르기르까지 사봤으니 다시 재설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츠 노가다도 그려려니 했지만.. 바닥 낙차도 구분안되는 곳에서 차체 앞이 튀어 오르고 뒷바퀴가 승천하고...
물리엔진이 이상하게 적용된건지...후.... 유비놈들 게임중에 차량 운전하는 것 포함되면 안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을 것 같네요.
와치독스에서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