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확팩 세일기다리려고 했는데 지갑이 움찔거립니다.

이렇게 만들면 퀄러티는 확실한데, 돈과 시간이 엄청.. 다른 겜들도 다 이런건가요 -_-

와 진짜 얘네 너무하다 싶게 이상합니다!!!!! ㅜ.ㅜ

참 제대로 하는군요, 이익 추구 우선의 기업에서 언뜻 장인 정신까지 보이니 말이죠..;;

버는것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끊임없이 발전을 위한 재투자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 대단합니다.

이는 극소수만 쳐묵 쳐묵하는 시스템을 많이 본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군요.

조직 전체의 시스템과 운영진들의 마인드가 존경스럽습니다.

위쳐 3의 유명한 곡들은 대부분 퍼시벌이라는 포크 록 그룹의 곡인데, 거의 대부분 동유럽의 민요를 바탕으로 쓴 곡들이죠. 예컨대 아래의 Steel for Humans... 라는 곡은 원래 Lazare 라는 곡으로 성 나사로 축일에 젊은 남녀를 맺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진짜 300억을 게임 자체에 다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