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8.18 19:16
요즘 팟캐스트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조회 수 240 추천 수 5 댓글 6
학창시절이나 재수할때 라디오를 끼고 살았는데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다보니 라디오보다는
휴대폰을 가지고 노는게 익숙하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어떤 방송을 알게 되어서 열심히 듣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상당히 오가는 곳이다보니 그동안 팟캐스트를 별로 찾아듣지 않았는데
관심사 분야에서도 재밌는 방송들이 꽤 있더라고요 :)
내용이랑은 또 상관없지만
요새 말하거나 글쓸때 최대한 아래 글귀를 새겨보려 합니다.
" 이 편지가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야한다."
요즘 인터넷 세상에 필요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글귀를 인용하면서 글 내용이 무척이나 의식의 흐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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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크 저도 애용하고있죠. 라디오는 음악은 못들어도 입담이 너무 좋은 디제이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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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는 주로 음악 많이 틀어주시는 분들 방송을 많이 들었는데
팟캐스트는 음악보다 특정주제에 대한 토론이나 이야기를 다루는게 또 나름 재밌더라고요 :) -
팟캐스트가 딱 한무물 파기에 좋은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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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취향만 찾으면 열심히 듣게되는것 같아요.
할것도 없으면서 스마트폰하고 있으면 눈아팠는데
팟캐스트듣는게 더좋네요 :) -
저도 친구소개로 팟캐스트를 알게됐고 지대넓얕이라는 방송을 듣고는 완전 빠져서 1회부터 정주행했었죠
지금도 매주 업로드될때마다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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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안밝혔지만 저도 듣고있는게 지대넓얕입니다 :) 채사장 팬입니다ㅋㅋㅋ저는 한 50화정도부터 정주행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