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ttp://wccftech.com/nvidia-geforce-gtx-1080-custom-model-round-up/
특유의 ROG 스트릭스 모델로 3팬과 8+2phase의 전원부와 Digi+ 전원부 컨트롤러가 눈에 띄네요.
튜닝 요소로서 장착시 아래쪽으로 RGB LED가 들어오는군요.
일반적인 블로워 쿨러 에어로 모델, 플라워형 쿨러 아머, 트윈 프로저 모델과 더불어 이번에는 블로워 쿨러+커세어 일체형 수냉 쿨러 모델인 시 호크 라인업도 공개되었습니다. 멀티 GPU를 위해서는 서로의 열 간섭 때문에 블로워 팬이나 수냉을 추천하는데, 성능의 극단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퓨리X 식의 완전 AIO 쿨러 쿨링 방식이 맘에 드는데, 제작 단가때문인지 하이브리드네요.
윈포 3팬으로 잘 알려진 기가바이트의 G1 게이밍 모델입니다. 사진은 안 나왔지만 Xtreme 라인업은 4팬이라고 하네요.
AMP!, AMP! Extreme, PGF 에디션으로 출시됩니다. AMP 시리즈는 뭐 이전의 쿨러와 동일해 보이지만, PGF는 특이하게도 LED 백플레이트와 16+2 phase라는 무식한 전원부 탑쌓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판도 일반적인 기판과 달리 전원부 탑쌓기를 위해 확장한 모습입니다. ㅎㄷㄷ
하얀 기판, 하얀 쿨러, 하얀 하우징으로 돌아온 순백의 Galax Hall of Fame 시리즈입니다. 12+2phase로 추정되는 전원부에 375W 까지 인가가 가능한 8+8핀을 장착하고 나왔네요. 역시 미적으로는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입니다.
이번에도 측면 쿨러를 달고 나온 inno3D의 ichill 라인업입니다. x4 모델에만 측면 쿨러가 있으며, x3에는 없죠. 측면 쿨러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데 이번에는 과연 성능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형상 때문에 좋아하는 Phantom 라인업을 가진 게인워드에서는 이번에도 피닉스 라인업을 내놓았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편이고 국내에서는 이엠텍의 Palit 제품(제트스트림)들이 선전하는지라 이번에도 그냥 고만고만하게 넘어갈 거 같습니다.
솔직히 메이커의 존재만 알지 상세 정보는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옆간지를 RGB로 챙길수 있다는 점과, 특유의 지그재그 디자인으로 30% 정도 공기 흐름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역시 국내에서 이엠텍 Palit 모델들이 꽉잡고 있는데 성공할지는 미지수네요.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되지는 않지만 K|NGP|N 라인업으로 늘 오버클러킹 성능을 경신해 치우는 EVGA에서는 Superclocked, FTW, Classified의 ACX 쿨러 3종 세트와 커스텀 수냉 + 공랭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가격은 각각 순서대로 649, 679, 699 달러 이상 이라고 합니다.
도도한 가격책정을 하는 ASUS AIB(완전 비레퍼런스) 라인업 중 STRIX 모델이 $639에 나왔습니다. 이걸 생각해 보면 더더욱 파운더즈 에디션을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1070도 동일한 칩셋이니 만큼 거의 똑같이 나오리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MSi 시 호크가 궁금하긴 한데 저도 역시 싸거나 조용한 모델을 고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