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9일 데이브 더 다이버 외 전부 환불 했습니다.
* 7월 10일 데이브 더 다이버까지 환불. 카이로 게임들을 플레이 해본 후 번들을 재구매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게임성이 좋고 앞으로 전망도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노가다를 좀 해야되는 부분이 거슬려서 구매를 참았었는데 이 정도 퀄이면 참고 적응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서 덥썩 집어들었네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구매 안하려고 했습니다. 트럭 운전 게임에 손이 잘 가지 않는데 유럽 풍경 보는 용도로 본편만 구매 했습니다. dlc 구매는 딱히 생각치 않고 있습니다.
카이로 소프트 81% 번들
카이로 소프트 게임이 또 번들할인을 크게 하고 있더군요. 무인도 스토리를 번들로 3천원에 얻을 줄은 몰랐네요. 노가다가 극심해서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인 게임이랄까요. 크루즈선, 아카데미 스토리 3, 회전 초밥은 나름 인기작으로 눈여겨 봤던 녀석들인데 어제 한꺼번에 저렴한 번들로 나왔기에 사버렸습니다.
카이로 게임은 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각각 주제가 다른만큼 게임성도 조금은? 다른 부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사성을 탈피할 정도는 아니라서 한 편당 하루, 이틀 딱 달리고 한달 쉬었다가 또 하는 용도? 같더군요. 저는 모바일 버전으로 입문 했었는데 재미있게 했어서 스팀판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한편당 3천원 정도에 구매 가능할 때나 사겠지만요.
새티스 팩토리
저는 팩토리오로 이 장르에 입문했는데 어렵더군요. 팩토리오 특성 상 작은 2d 그래픽에 다닥다닥 배치하고 동선 짜는게 뭔가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3d 팩토리오라 불리는 새티스 팩토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3d로 큼지막하게 지을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그동안 업데이트 되는걸 쭉 지켜 봐왔더랬죠. 스팀 게임 중에서 성실한 업데이트로는 손에 꼽을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정식 출시에는 더 향상된 최적화 패치가 준비되어 있다네요. 스토리 모드 또한 제대로 준비한다고 본거 같은데 1.0 버전에서 어떤 것들이 추가될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게임인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49,440원 들었네요. 이벤트로 받았던 문상을 거의 다 쓴 것 같습니다.
이번 할인 시즌은 여기서 구매를 마치려고 합니다.
남은 할인 기간 동안 좋은 게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무료 스티커랑 카드 받는거 잊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