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시글에 나오는 게임 OST는 제가 한번 씩 플레이해봤거나 올클리어 해 본 타이틀에서 추리고 있습니다.
428 : Shibuya Scramble OST - Eggplant
Wii로 발매되어 사운드 노벨 장르 최초의 패미통 리뷰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게임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의
OST입니다. 본 BGM은 게임 등장인물인 야나기시타의 테마이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빵빵 터지는데 일조하는 매우
경쾌하고 신나는 OST입니다. 아직 저도 중반쯤 진행하고 있는데 게임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아직 클리어를 못했습니다만 제 취향에 정말 잘 맞는 게임인지라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ㅎㅎ
Chrono Trigger OST - Corridor of Time (時の回廊)
스퀘어 에닉스의 JRPG 게임 크로노 트리거의 OST 시간의 회랑 (時の回廊)입니다.
3월 초였죠? 크로노 트리거의 디렉터인 키타세 요시노리가 크로노 트리거의 리메이크 방식에 관해 팬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는 글이 화제였습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RPG 황금기였던 시기에 세기의 명작이 되어버린
게임인지라 더욱 더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후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즐긴 JRPG였고 게임성과 더불어 OST도 매우 유명한지라 틈틈이 자주 듣고는 하는데요.
아마도 바람의 동경과 함께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리메이크 방식에 관하여 의견이 팽팽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 시절 그 감성을 느끼기에는
3D 풀리메이크보다는 HD-2D 방식이 어떠할까 싶네요.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Donut County OST - Breaking Ground
귀여운 라쿤의 블랙홀 모험기(?) 도넛 카운티의 OST 입니다.
괴혼이 모든 오브젝트를 붙이는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모든 오브젝트를 블랙홀 속으로 빨아들입니다.
플레이 타임도 매우 짧았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게임이네요.
예전 게임 패스에 있을 때 올클리어 하였던 게임이고 요즘 생각 나서 OST를 찾아보던 중 괜찮은 거 같아 올려봅니다.
Luna's Fishing Garden OST - Island Harvest
방금 전에 올클리어한 루나의 낚시 정원의 OST 입니다.
귀엽고 밝은 느낌의 게임 플레이에 맞게 BGM들도 매우 평화스럽고 느긋한 느낌인데요.
사실 지금 데드 스페이스를 즐기고 있는데 하는 도중에 계속 긴장하며 선혈이 낭자하는 게임 플레이에
몸이 지칠 때 이런 게임 하는게 또 힐링이거든요 ㅎㅎ OST도 듣기 좋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네요 ㅎㅎ
그래도 아직은 추위가 느껴지니 건강 유의하시면 게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1편 : https://itcm.co.kr/g_board/10217883
2편 : https://itcm.co.kr/g_board/10252328
3편 : https://itcm.co.kr/g_board/10274140
4편 : https://itcm.co.kr/g_board/10286372
5편 : https://itcm.co.kr/g_board/10299120
6편 : https://itcm.co.kr/g_board/10307107
7편 : https://itcm.co.kr/g_board/10315933
8편 : https://itcm.co.kr/g_board/10331416
9편 : https://itcm.co.kr/g_board/10513080
10편 : https://itcm.co.kr/g_board/10528442
11편 : https://itcm.co.kr/g_board/10552815
12편 : https://itcm.co.kr/g_board/10579474
13편 : https://itcm.co.kr/g_board/1061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