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제대로 시작한 김에 배틀패스를 샀더니
퀘스트 깨느라 정신없이 시즌을 보냈네요
배틀패스 구성이 옛날보다 더 풍성해져서 얻을게 너무
많다보니 시즌 내내 포나 접속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200레벨까지 스킨, 이모트, 곡괭이 등등 + 보너스 보상 + 퀘스트
보상에 거기다 게이밍 시리즈로 메탈 기어 솔리드와 콜라보 하는
스킨도 시즌 중반에 등장했는데 이것도 다 먹었습니다ㅎㅎㅎ
크루는 구독 개념으로 매달 구독하게 되면 크루 전용 스킨과
벅스를 주는데 계속 스킨들이 맘에 안 들었어서 아직 구독
안하고 있네요...
일명 미니 패스라고 짧게 압축된 패스도 있는데 이번엔 콜라보
중인 닌자 거북이 관련 스킨과 이모트 등이 들어있습니다.
닌자 거북이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요것도 패스...ㅎㅎ
공짜 보상만 다 챙겼네요. 인게임에도 닌자거북이 관련 요소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닌자거북이 무기들이 게임에서 아주 크게 활용되고
있어서 재밌습니다
배틀로얄 배틀패스 외에도 리듬게임인 페스티벌 모드에도
페스티벌 패스가 있어서 꾸준히 플레이 하면 악기 스킨, 음반 트랙,
콜라보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까진 너무 힘들것 같아 패스ㅠㅠ
얼마 전까지 위켄드와 콜라보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엔 레이디 가가와 합니다
배패 보상 먹으며 열심히 일겜 돌리다 한달 전쯤부턴 랭크도
조금씩 플레이 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빌드 솔랭 엘리트를 달성! 했습니다
배틀로얄 장르다보니 한 판 하려면 100여명이
필요해서 그런지 다이아 구간부터는 엘리트, 챔피언, 언리얼까지
다 같이 잡히게 되어서 게임이 상당히 빡세집니다
중간에 점수 99% 뜨는 바람에 승급 못하고 분해서 바로 큐
돌렸다가 광탈하는 바람에 점수도 깎이고 멘탈도 깎이고 했었지만.... ㅋㅋㅋㅋ
결국 엘리트 달성은 했네요
최고 랭크인 언리얼까지 2번만 더 승급하면 돼서 도전은 계속
해볼텐데 시즌이 벌써 2주도 안 남아서 될까 모르겠습니다
빌드 늅늅이 일단 첫 시즌에 이만큼 온것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포나 하느라 디맥 배틀패스 레벨을 못 올리고 있었어서 이젠 디맥도
배패 레벨업 꾸준히 해줘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