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nce of Fire and Ice OST - 10-X: Butterfly Planet
Momodora: Reverie Under the Moonlight /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
모모도라 시리즈 4편입니다. (얼마 전에 후속작인 5편이 발매했습니다.)
전작들을 플레이 하지 못 한 시점에서 플레이 했는데 게임 내용이 모두 다 이어지는 건지는 몰라도
스토리 알기가 살짝 불친절 하더군요. 2회차로도 모든 도전과제를 깰 수 있지만 난이도 급상승 하니
쉬움 - 어려움 - 악랄 순서로 플레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회차 해도 플탐이 15시간 나왔네요)
오랜만에 한 메트로배니아 장르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도전과제 난이도 10/6
Kaiju Princess / 게으른 괴수 공주는 일하기 싫어!
2023년 12월 22일 부로 한국어 추가 업데이트가 된 게으른 괴수 공주는 일하기 싫어!입니다.
지구를 침략하러온 귀여운 괴수소녀와 알콩달콩 같이 지구를 침략?하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쉽고 서비스 신도 준수하고 그냥 저냥 할만한 게임인데 생각보다 스팀 평가가 매우 좋더군요.
도전과제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엔딩 직후 프리 플레이 가능하오니 즐겜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글 쓰는 시점 기준으로 본작과 후속작 모두 지역락 걸렸습니다 ㅠㅠ
도전과제 난이도 10/2
Golf Around! / 골프 어라운드!
다양한 기믹이 추가된 스테이지에서 홀에 넣으면 되는 골프 게임입니다.
사실 2년 전에 다 깼는데 이번에 이집트 스테이지가 추가되면서 도전과제도 추가됬기에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스팀 커뮤니티에 공략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몇몇 스테이지 제외하고는 무난한 난이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Kinkoi: Golden Loveriche / 금빛 러브리체
저번 OST 글에 자세히 게임 설명했기에 짧게만 코맨트 남깁니다.
스토리 계속 진행하시면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도전과제를 깨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공략가능한 실비아 루트 중 엔딩 직전에 세이브 하나 남겨 놓으시고
리아 루트 클리어 후 다시 진행하시면 에필로그 형식의 이야기를 보실 수 있고요.
그 다음 엑스트라를 누르시면 도전과제가 끝납니다.
참고로 엑스트라를 누를 시 나오는 이벤트씬은 한 번 밖에 볼 수 없으니 미리 백업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패키지판과 다르게 스팀판은 유니티엔진으로 바뀌어 후킹이 안 먹힐지 알았는데 Textractor가
먹히더군요. 아네모네랑 같이 쓰시면 되겠습니다. 정 귀찮으시면 DLSITE에서 구매를!)
도전과제 난이도 10/1
Mineko's Night Market / 미네코의 야시장
후구산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네코의 모험기를 다룬 게임입니다.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이거 아이템 제작하는게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좀 질이 떨어지더군요.
재료 채집 방식도 일차원적이고 플레이 방식도 저는 너무 단조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게임 아트는 진짜 너무 동화적으로 그린게 이뻤습니다. OST도 좋았고요.
그리고 도전과제 중에 모든 NPC의 호감도를 올려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게 약간 랜덤성이 섞여 있어
여기서 시간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이런 랜덤성 도전과제는 진짜 짜증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박물관 도전과제도 있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공략글 보고 하시는게 심신에 좋으실겁니다.
(저는 안보고 했다가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일주일 전에 진행된 패치를 통해 대부분의 버그가 사라졌습니다.
스팀판을 제외한 플랫폼에서는 일주일 전만해도 플레 딴 사람도 없었습니다. 엑박도 마찬가지였고요.
기대 많이 한 게임이었는데 솔직히 재미는 별로 없었네요..
도전과제 난이도 10/6
アイカギ / 아이카기
소꿉친구와 동거를 하는 스토리를 가진 비주얼 노벨 게임 아이카기입니다.
스팀판도 있으나 도전과제가 없기에 이번 일PSN 세일 때 DL로 구매하였습니다.
분량도 짧습니다. 전연령판이라 X씬이 다 짤렸기에..
PC판으로 나온 팬디스크인 에프터 데이즈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비주얼노벨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스토리 진행하시면 모든 트로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티넘이 없네요 ㅠㅠ
트로피 난이도 10/1
A Dance of Fire and Ice / 불과 얼음의 춤
유명한 게임이죠? 약칭 얼불춤이라 불리우며 비트에 맞춰서 공을 움직이는 리듬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5년 전에 올클리어 하였는데 그동안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도 추가되고 DLC도 나오고 해서
이번에 다시 플레이 하였습니다. 본편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네오 코스모스 이거 진짜 난이도가
환장하더군요 EX3 스테이지만 거의 700판 가까이 하였습니다. 나름 디맥에 투온에 리듬짬밥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생을 너무 많이했네요. 도전과제 다 깨고 나니까 머리가 아픕니다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었네요!
도전과제 난이도 10/9
오늘 오후에 얼불춤 하다가 홧병 나서 모니터 키보드 다 뿌실뻔 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한 두시간 자고 일어나니까 좀 개운해져서 글 한 번 써봤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게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