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 얼마 안있으면 게임 패스에서 내려가는 시그널리스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간만에 정말 분위기 압살인 게임을 만나 정말 빠지면서 플레이 했고 1회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한 호러 서바이벌 겜이었습니다. 화면 자체도 어둡고 길찾기도 어렵고 인벤토리 때문에 승질 난 적도
있었지만 힌트 하나하나 찾으면서 풀어나가는 게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인벤토리가 진짜 어휴 너무 좁아터져 가지고 6칸밖에 안주는데 뭐 할려고 하면 창고 왔다 갔다
겜 플레이 중에 한 3시간은 그렇게 움직였네요 ㅋㅋ 근데 말입니다.
올도과작을 위해 2회차인 서바이벌 모드를 6시간 달리던 도중..
지금으로부터 8시간 전..
하루만.. 빨리 알려주지..
하.. 현타 와서 2회차는 그냥 게임 안에 존재하는 디버그 모드를 사용하여 마무리 지었습니다.
흑ㅠㅇ레ㅡㄹㅇㅁ능먀ㅠㅠ
아무튼 게임은 진짜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