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아직 안정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언더레일과 디스코 엘리시움 할인률보고 구입했습니다.
그나마 이 날은 달러 당 1200원 후반이라 부담을 살짝 덜은 것 같습니다.
구입을 끝내고나서야 D의 식탁이 일본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봤습니다.
그래도 비주얼노벨은 아니니 영어로 진행해서
몰입에 방해가 된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그 다음에 몇 개 더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 구입하는 걸 계속 고민했는데, 결국 스팀 구입가격을 보고 단념했습니다.
오랜만에 gog 라이브러리를 채울 수 있던 건 반가웠지만
환율 때문에 좀 더 비싸게 산 것 같은 느낌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drm프리와 머리 아프게 속으로 계속 살지말지 고민하는 걸 해결해주는 값이라고
멋대로 납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