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사실 쇼케이스 직후에는 아직 언어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추후 발표 예상을 했겄만
결국 이 사단이 나고 말았습니다. 한글화 확정으로 인해 커뮤니티가 폭발하는 건 봤어도 한글화 미지원으로 인해
커뮤니티가 난리나는 건 또 처음보는 광경이네요. 스타필드가 분명 대단한 게임임에는 맞지만 이렇게까지
파급력이 쌜 줄은 마소나 베데스다 관계자도 몰랐겠죠. 사실 지금도 모를겁니다.
여하튼 스타필드 관련 정보를 살펴보면 한글화 지원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기사만 줄기차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보실겁니다. 우리나라 모 매체에서 필 스펜서와 인터뷰 한 내용이 있던데 기사를 보면 글쎄요.. 아마도 정말 운이 좋아
한글화가 추후에 지원이 된다 해도 스타필드 출시일 날에 맞춰서는 불가능 할 거 같네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텍스트양만 26만 줄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세부적인 인터페이스와 방대한 양의 줄거리를 포함하는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안한다면.. ㅠㅠ
지금 스타필드에 기대치가 하늘을 뚫는 건 마소나 베데스다나 게이머나 모두가 다 알텐데
아직 우리나라가 그만큼 판매량에 영향을 줄 만한 국가가 아니어서일까요?
하루종일 불타고 있는 게임 관련 커뮤니티를 보는 도중에 그냥 넋두리 한 번 적어봅니다.
마소 우리나라 관련해서 XBOX 인터뷰 기사 보면 앞으로 한국 시장에 노력하겠다. 이런 기사들 많이 보이던데
하.. 진짜 퍼스트 파티 게임 정도는 진짜 한글화 해야 되지 않나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