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가 첫 스팀 입문으로 다이렉트게임즈에서
트로피코를 특별할인하길래
냅따 질렀죠....
네.. 그게 잘못끼워진 첫 스팀 입문작인 동시에 첫문제발생이었습니다..
이메일로 스팀키를 받아서 등록을 하는데
아무리해도 중복된 키라고 나와서
전화문의를 했는데..(당시 연휴라서 3일정도 걸렸습니다...)
전화받고 하는말이...
다짜고짜 계정 아이디 비번 말해주시면 저희가 직접 등록해주겠다고..
아니 남의 계정을 왜 물어보냐고 다른키로 환불해서 교환해주라고 말을 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무슨 되도 않는 소리 하면서 계정을 말해주지 않으면 해결해줄수 없다고..
어이털려서 비번 바꾼후 말해줬는데
바로 스팀가드 풀어달라고 하더군요..
첫 스팀입문인데 스팀가드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랬지만 일단 임시로 풀어줬습니다..
그 후에 통화하는데... 더 당혹스러운말을 하더군요..
"계정에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라고...
네 당신네 회사에서 산 게임이 첫 스팀입문작인데 첫 구입부터 기분 잡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제가 과민반응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된 대응이라고 보기 힘들고 사람 기분나쁘게 해서 한때 스팀게임 하지말고 걍 콘솔로만 게임할까..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뭐.. 지금은 스팀의 노예지만요 ^^;;
밑에 다렉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과거 한풀이 한번 하고 갑니다...
ps. 그당시 상담 문의 내역이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지운부분은 해당게임 스팀키가 적혀있어서 지웠습니다.
대놓고 아이디 비밀번호 연락처를 물어보는 스케일...
모든것이 다 귀찮아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