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느낌이군요.
몇달 전에는 컴 앞에 오래 앉는 것도 힘들 정도였지만,
지금은 어찌어찌 회복되어서 컴 앞에서 게임을 붙들고 놀 정도는 되는군요.
그리고 게임을 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면 ... 당연히 워프레임을 하러 가야죠.
그런데 접속하자마자 ... 10주년이네요?
버즐락을 장만한 이후로는 썸퍼 잡기가 엄청 쉬워졌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모딩은 아닙니다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써먹네요.
태그만 찍어주면 뭐 ... 그 다음은 쉽죠.
스펙터 무기는 뷰보니코로 갈아치웠습니다.
프로보시스 세르노스를 들고 다니게 하기에는 ... 탄약이 금방 줄어들어서 오래 써먹기가 불편하더군요.
리벤도 해금하고 있긴 한데,
정작 원하는 리벤은 나오질 않는군요.
이건 시간 날 때마다 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요즘은 다시 키트건을 굴려보고 있습니다.
아케인이 준비되지 않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 그건 시간 좀 지나면 해결될 문제네요.
한창 두들기고 있는데 뭔가 했더니, 업데이트 소식이 뜨더군요.
뭐 업데이트가 나왔으면 당연히 ... 재접을 해야겠지요.
기다릴 동안 ... 트레일러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www.warframe.com/ko/news/the-duviri-paradox-primer-ko
아니면 ... 두비리의 역설 입문서라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련지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볼 수 있는건 확인을 해봐야겠지요.
뮤직비디오라 ...
지금은 게임하느라 바쁘니, 나중에 봐야겠네요.
상점에는 또 이것저것 업데이트가 되었더군요.
디럭스 스킨이나 보이드쉘 스킨 외에도 이것저것 ... 있네요.
업데이트를 끝내고 접속해보니, 성계 지도 우상단의 레일잭 왼쪽에 표시가 하나 추가되었더군요.
여기로 들어가는 것 같긴 합니다만 ...
... 지금은 저도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직접 확인하는건 나중이 될 것 같습니다.
뭐 ... 이대로 잊혀질 수도 있겠지요.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 해두고,
뱀서 얘기도 해보도록 하죠.
DLC를 둘 다 장만해서 신나게 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테이지가 ... 이게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저건 딱히 공격을 할 수도 없고, 가까이 가지도 못해서,
'저건 뭔가'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말이죠.
저기서 조금만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꺾으면 이런 곳이 있더군요.
덕분에 새미 캐릭터를 금방 얻었습니다.
저기에 캐릭터를 방치해두고 시간만 때웠는데 말이죠.
시간 날 때마다 캐릭터를 해금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부 해금한 건 아니라, 한동안 계속 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 것 같네요.
태블릿을 장만한 이후로는 유튜브 감상이 편안해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태블릿으로 보니 화면이 ... 와우. 좋은데요?
오버워치2는 ... 가끔씩 접속은 하고 있는데,
키리코인가 하는 녀석 이후로는 ... 캐릭터 해금을 한 적이 없네요.
배틀패스는 제 게임플레이를 생각하면 뭐 .... 가망이 없군요.
직접 지르는 게 아닌 이상 신규 캐릭터들이 해금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자주 굴리지 않는 게임이다보니, 그렇게까지 해금이 급한 것은 아니고 말이죠.
뭐 언젠가는 ...?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험블 초이스는 퍼즈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게임은 퍼즈를 풀 수밖에 없더군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도 그렇고, 데스 스트랜딩도 그렇고, 브란테 경도 그렇고,
이거 눈이 가는 게임들이 몰려있네요.
어느새 5월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질텐데, 여름 준비를 해둬야하나 싶네요.
물론 에어컨이 있으니 그렇게까지 더위를 느끼지는 않을 것 같지만 말이죠.
쓰려던 글은 충분히 적은 것 같으니, 저는 좀 쉬러 가야겠군요.
아니면 ... 다시 워프레임에 접속해서 느긋하게 낚시라도 하러 갈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