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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글에 나오는 게임 OST는 제가 한번 씩 플레이해봤거나 올클리어 해 본 타이틀에서 추리고 있습니다.
투 더 문 - Everything's Alright
쯔꾸르 계의 전설이 되버린 작품인 투 더 문의 OST 입니다. 어느 새 출시한지 12년이 다 되었는데요.
스토리가 참 감동적인게 아직까지도 가끔씩 다시 즐기고픈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므로 절대 스포일러를 보지 마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니어 오토마타 -
Voice of no Return / Guitar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니어 오토마타의 OST 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참 매력적인 게임이었는데 2B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죠.
OST도 정말 좋았던 게임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 곡 말고도 좋은 음악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겼는데 정말 플레티넘을 따기까지의 과정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이 게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Nocturne (반요정의 노래 - 야곡)
캐슬바니아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우는 월하의 야상곡의 OST 입니다.
대중화된 지금의 매트로바니아 장르의 첫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맵 탐색 하다가 어느 방 안에 의자에 앉아서 들었던 걸로 아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보컬은 영어와 일본어가 있는데 제 취향에는 일본어가 조금 더 와 닿았습니다.
용과 같이 극 -
ばかみたい -哀愁- (바보같이 -애수-)
용과 같이 시리즈의 미니 게임 중 가라오케 곡으로 유명한 OST 입니다.
시리즈마다 편곡이 다르고 보컬도 다르고 버전이 많아 골라드는 재미가 있는 음악입니다.
언젠가 해외에서 이 음악이 밈이 되어 한 때 우리나라에도 유행이 된 적이 있었죠. (다메다메~)
이 노래를 들으니 극의 차량 추격전이 또 생각 나네요. 정말 패드를 부숴버리고 싶었는데 ㅋㅋ
힘들게 플레티넘을 따니 더 추억에 남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얼른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
다음에도 또 좋은 게임 OST 들고 글 올리겠습니다 ^^
즐거운 게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