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나서 든 생각은...
게임보다 20배는 쩐다!!ㄷㄷㄷ
사펑 게임에서는 V 혼자 미션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물론 주변 인물들도 꽤 많지만...
뭔가 끈끈한 유대감?? 이런게 잘 녹아나질 않았던거 같습니다.
근데 엣지러너에서는 팀만이 가지는 매력?? 캐미?? 이런게 폭발한거 같네요.
대략 20분짜리로 10화밖에 안되는 애니라 스토리 흐름이 너무 빠르다는 단점이 있긴 한거 같은데...
기승전결이 진짜 완벽하네요.
애니로 인해서 사펑 게임이 다시 인기를 얻을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애니의 시간대가 게임 시간대의 딱 1년 전 얘기더라고요?
2076년도에 있었던 얘기들이더군요.
게임을 먼저 다 끝내놔서 애니와의 연관성을 놓치는 부분이 많았을거 같은데...
역시나 2회차 해보면 진짜 더더 재밌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게임 할땐 바꾸려는 마음 없었는데....
애니 보고나서 핸드폰 벨소리도 사펑 벨소리로 바꿨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