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rframe.com/ko/news/nights-of-naberus-ko
네, 올해도 나베루스의 밤 이벤트를 하는군요.
작년에도 열심히 달려서 보상을 챙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보상은 네크랄리스크의 딸을 찾아가서 '나베루스 간식'을 확인하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 작년 보상 그대로네요.
올해 나베루스 이벤트에 추가된 것은 이 3종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내부 장식이라 ... 오비터 내부가 허전하신 분들은 챙겨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 필리그리 프라임 내부 장식이 맘에 들다보니 다른건 딱히 ... 안쓰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올해도 어머니 토큰을 모으기 위해 의뢰를 달려야겠군요.
사실 평판도 올려야 하는데, 좀처럼 손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프라임 리서전스도 프라임 팩을 질렀습니다.
장식이나 이런저런 것들도 챙겨두고 싶었고,
포커스 안붙은 오공 프라임을 가지고 싶었어요.
스티아낙스는 써보니 나름 괜찮더라고요.
외관이 아쉬운 것은 ... 보이드쉘 스킨과 부착물로 어떻게든 해결했네요.
나름 괜찮은 느낌이네요 지금은.
그래서, 요즘은 뭘 하고 있냐 하면 ...
일단 리프 레드 안료는 다 챙겼는데,
스토커 붙어있던 건 최근에서야 다 때려잡고 표식을 지웠네요.
하필 드래곤 키를 다 들고있을 때 찾아오더군요. 이런 못된 녀석 같으니라고 ...
그리고 다음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또 안료를 주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적들을 두들겨서 안료를 뽑아내야죠.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 하도록 하죠.
요즘 다시 킹오파를 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 날 때마다 몇판씩 굴리고 있습니다.
굴리는 김에 움짤도 만들어봤습니다. 도발로 마무리하는 걸 찍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접하게 된 이지두댄스 ...
... 이거 묘하게 계속 보게 되더군요.
게다가 대사나 장면이 자꾸 짤 생산을 권하는 것이 ... 네.
- 10월 7일 오후 10시 35분 내용 추가 -
갑자기 스팀 업데이트가 뜨길래 별 생각없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만 ...
이거 ... 로그인 창이 ... 좀 커진 것 같은데요 ...?
근데 이거 말고는 딱히 뭐가 더 바뀐 것 같지는 않네요.
뭐 바뀐게 더 있는데도 제가 못알아봤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요즘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