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연애에 빠져 반강제로 겜을 접고 있습니다. ㅠㅠ
대신 제 여친이 저희집에서 겜을 하고 있네요. ㅎ
폭염에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 에어컨바람 쐬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놀았는데,
공포겜 하면 더위가 식지 않겠냐며 시켜달라더군요. (집에 휠이며 패드가 보여 겜하는걸 알았다고... ㅋ)
그래서 공포겜의 1인자라는 소문이 도는 아웃라스트를 구매하여 시켜줬는데....
캭~캭~ 비명지르면서도 곧잘 하네요. 3시간만에 벌써 40%진행...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사실은 자랑질? ㅋ)
이러해서 아웃라스트가 끝나면 어떤겜을 시켜줘야할지 궁금해서요.
참고로 저는 공포겜을 안합니다. ㅡ.ㅡ;
데드스페이스1을 하다가 밤에 가위에 눌려 중도포기했습니다.
여친도 공포겜은 화이트데이 이후로 처음이지만 재밌다고 하네요.
그리고 슈퍼마리오 같은 겜도 좋다고 하는데...
제가 즐기는 겜과는 많이 달라 선듯 추천해 줄수가 없네요.
이런겜 어디 없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