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용량이 1.5기가 먹는 것도 아닐텐데 좀 애매하네요..

비트레이트가 높은데 화질 차이도 잘 못느끼겠고..

해상도가 큰 파일이 전체화면으로 하면 물빠진 색감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전체화면으로 안해도 물빠진 색이 매우 신경쓰여요...

실력 차이라고 해도 7배나 용량 차이가 나는데 너무 이상해서요..

문제는 제가 화질 안좋다고 생각하는 A 영상이 비트레이트가 더 높습니다. ㅠ
용량도 더 크고요..

죄송합니다. 제가 제일 위에 있는 글내용만 읽고 답변을 달았네요.
이미지 아래에 글 내용이 또 있었는데....

어째든 위쪽의 해상도와 비트레이트가 더 높은 이미지가 더 별로인거 같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제가 두 스샷을 보기에는 위쪽의 영상스샷이 더 선명한데요?
(눈동자 부분과, 뒷 책상에 걸린 책가방 라인을 보면 라인이 더 확실함)

색감이라기 보다는 확실이 위의 스샷이 색들에 노이즈 같은 것이 좀 끼어있는 느낌입니다.
아래 영상스샷의 경우 노이즈 없이 단색으로(콘트라스트가 높아 보임)구분이 되어 보이구요.

원본영상의 상태가 어떤 것으로 인제스트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원본이 1번영상의 설정한 해상도보다 저화질 이였거나
인코딩시 보정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보관을 위한 결론만 말씀드리면 더 선명한 위쪽 영상을 보관하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윗 영상이 약간 더 선명한 것 같긴한데 노이즈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색감이 안좋아서인지 좀 그렇긴하네요. 제가 인코딩쪽에 큰 관심이 없고 애니를 잘 안보는지라 그냥 대충 보는데 생각좀 많이 해봐야겠네요.

제가 애니를 잘 보는 성격은 아닌데다가 저 애니가 나온지가 15년 되서 구하긴 힘드네요 ㅎㅎ

단종되었나요?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이라 꾸준히 블루레이를 판매하는 줄 알았어요. 꼭 PC 영상 파일로 소장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블루레이 디스크쪽이 화질은 당연히 월등합니다. PC의 영상들은 대게 이런 디스크를 다시 파일로 압축해서 만드는 것이니까요. 요즘 일본쪽 아마존등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우들도 많던데 그런 것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이미 디스크를 보유 중이시라면 외장/내장형 블루레이 리더만 있으면 얼마든지 디스크 재생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로 PC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tore.nisamerica.com/cardcaptor-sakura-complete-series-premium-edition

약 160 달러에 파네요. 생각보다 많이 비싸군요. 다만 아마 내년쯤에 이사가면서 만화책들 쫙 살 생각인데 그때 같이 살까말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문제는 블루레이 리더기뿐만 아니라 ODD 자체가 없네요...

만약 플스 4 를 산다면 가능은 할것같은데 플스 4 를 산다면 블루레이들까지 살돈이 상당히 애매할듯..

PC가 익숙하면 외장형 블루레이 리더 하나면 정말 편해요. 게다가 외부 출력을 지원하는 팬리스 태블릿/노트북 류가 있으면 디스크가 회전하는 소음외 다른 소음이 없는 상태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부피도 작아서 다른 곳에 이동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상하거나 하기도 쉬워요. ^^
구성하신 감상 환경이 충분하다면 한번 블루레이로 보고나면 PC동영상들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ㅋㅅㅋ

 

참, 화질에 대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붙여보자면, TV 같은 것들은 화면을 매끄럽게 정리해주는 기능들이 있는 것들이 많아요. 그런 경우에는 해상도 높고 비트레이트 높은 영상이 약간의 컬러노이즈가 있어도 훨씬 예쁘게 나와요. >,<

그렇지 않아도 영화 매니아라서 왓챠는 결제하고 자주 보곤 있거든요.
그와 별개로 소장품들은 몇개만 DVD 로 사두긴 하는데 화질이 너무 개떡이더라고요.

블루 레이까지 사려면 일단 이사를 가던지 해야할것같네요. 너무 집이 좁아요

인코딩이라던지 릴은 잘 몰라서 어렵네요. 그렇다고 배우자니 어차피 애니 거의 안보는 성격이라...

일단 내일쯤해서 큰 티비에서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