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업을 몇번 해두다보니 다 날려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저같으면 다음의 순서로 처리하고 나머지 키는 운에 맡기겠습니다.

1. 구입한 번들의 키 모두 목록화 (게임/키/구매일자 함께 기입)
2. SG나눔한 목록에서 키 확인. 1번의 목록과 대조해 중복되는 항목 제거
3. 스팀 활성화 목록과 1번의 목록을 대조해서 활성화한 게임 항목 제거
(구매일자 이후 몇일안에 등록했는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실듯)
4. 1/2/3을 거쳐 남은 키의 양을 보고 나눔진행 혹은 지인/부계정 등록 시도.

우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키를 걸러내보고 남은키는 나눔하실때 중복키 가능성이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진행하면 될거 같네요 ㅠㅠ 대신 중복키 엔트리는 삭제하면 생성 가능 엔트리수가 줄어들어서... 위추드립니다.

에고..고생하시네요.ㅜㅜ

저도 초창기에 400개정도 적어놓은 문서를 실수로 날려버려서 하나하나 비교해서 다시 목록을 만들었네요.

그후론 구매한키는 그날 아니면 다음날 꼭 등록합니다. 

현재 3천개가 넘는키가 있지만 감당이 안되네요. 지금은 등록할건 등록하고 남는키는 바로 기록하고 일주일단위로 스팀170623 / 스팀170630 이런식으로 4묶음씩 밀어내기해서 하드 5곳과 USB 2곳에 분산 저장 합니다.

400개정도 분류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날라가버려서 그후론 분산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