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은 2001년에 본격적으로 제안이된만큼 꽤 오래된 방식의 개발방식입니다.
애자일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설계->디자인->개발->테스트의 단계를 한번만 거쳐서 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반복하면서 결과물언 조금씩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이라고 어렴풋이 알고 계시면 될듯한데요
가장 많이 쓰는 세부 방법론에는 스크럼이나 익스트림 방법이 있는데 오래된 방법론이니 만큼 책도 많으니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fowlox님 댓글처럼 짧은 기간동안 전체 프로우를 한번 태워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그걸 계속 개선해나가는 식입니다.

짧은 기간 단위로 스프린트1, 스프린트2, 스프린트3 끊어서 계속 뺑뺑이 돌리는 식..

기존처럼 일정 마지막에 최종 결과물만을 보지 않고, 중간중간 결과물을 보면서 수정방향을 적절히 바꾸는 식.. 

위에 저건 게임인가여 호애애

http://blog.rightbrain.co.kr/?p=5810

애자일과 워터폴의 비교 글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D

개발방법론의 경우는 도입을 할 때 매니지먼트 분들이 교육을 해주시거나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리 공부를 한다고 해서 면접을 볼 때 이득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내는 많은 IT 업계들이 여전히 워터폴 방식으로 일이 진행이 되구 있구요. 국내에서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한다는 업체들도 보면 애자일도 완전히 애자일 방법론 보다는 부분적으로만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으시면 책 한권 그냥 훑어보시면 되는 수준이구요. ^^; 경험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이시라면 저런 방법론들이 있다 정도만 숙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IT회사 계열에 신입으로 취업을 준비중이시라면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도중에 습득되는 경험과 관련된 내용들 말고 포지션에 맞는 기본 지식을 단단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입 분들을 면접 볼 때도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얼마나 잘 이해를 하고 익혔는지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