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네이버나 쿠팡만 두리번 거렸는데 덕분에 좋은사이트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이뿌니님 (●'◡'●)

타키온 보드는 콘솔에서 사용불가능 하며 pc만 놓고보면 브룩보다 빠릅니다.

대전격투 게임의 경우 실제로 구입시는 기본레버가 아닌 다른걸 사용하다보니

보통 +4만원 추가되십니다. 버튼은 본인이 불편한거 아니면 바꾸실 필요없습니다.

만약 교체한다고 치고 소음 좋고 좋다고 평가되는 게이밍 핑거의 경우 구하기도 어렵지만

가격도 개당 6달러가 넘으며 세이미츠나 산와로 바꾸게 되면 개당 3천원 정도 됩니다.

산와 4각 레버를 더 선호할 경우 저거말고 권바 옵시디언이나 다른 외산 스틱쪽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외산스틱에 국산 레버를 장착할 경우에는 외산 스틱 값 + 레버값 + 변환잭 2500원 정도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타키온 보드는 안써봐서 스위치에서 작동이 잘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레버나 버튼이나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가장 무난합니다만 버튼은 살짝 소음이 있습니다.

오락실 세대시면 4각이나 8각은 완전 비추이며 스틱 자체를 처음 사용해보시는거면 4각이나 8각으로 익숙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메이크스틱 장점이 커스텀인데 몇년전에는 배선자체가 널널해서 혼자 갈아치우는것도 힘들지 않았는데

1~2년 전에는 배선 길이를 빡빡하게 해놔서 갈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레버는 진짜 취향이라서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버튼은 세이미츠를 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산와버튼을 많이 쓰구요. 저는 철권7만 하는데 4각으로도 충분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스틱을 처음 입문하시면서 철권외 다른 격투게임을 하시는 거라면 무조건적으로 산와 4각레버를 추천드려요.

윗분들이 적어주신 것처럼 산와레버+산와버튼을 쓰실거고 스위치까지 사용하실거라면 하야부사가 젤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인풋렉도 사실 차이난다고 해도 프로할거 아니라면 하야부사 프로엔이 아니라 프로V모델이여도 크게 차이없다고 봅니다.

타키온은 믿고 쓸만하고 레버, 버튼은 취향입니다. 교체가 쉬우니 금액에 맞춰 사시고 나중에 바꿔도 됩니다.

금액이 부담되면 프로 말고 미니 타키온도 괜찮습니다.

크기 조금 작고 스킨 못바꾸는 정도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만큼 가벼워서 무게는 추가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레버랑 버튼은 개인 취향입니다.
 

아니면 키보드 키 배치를 히트박스처럼해서 쓰는 거도 괜찮습니다.

스파 같은 경우는 프로들도 히트박스 많이 씁니다.

그리고 어릴때 오락실 다니던 세대가 아니면 스틱은 별로 추천 안합니다.

당근이나 이런데 보면 스틱사고 얼마안되서 파는거 많습니다.

ps. 저는 어릴때 학원째고 오락실 가던 사람이라 메이크스틱 듀얼쇼크 넣은 무선 버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게임은 잘안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