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바타 프로젝트 시작도 못했네요. 

롱워모드 특성상 보급품 얻기가 너무 힘들고 진행이 느려서 확장팩 나오기 전까지 클리어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진행을 하다가 셴의 마지막 선물 DLC 미션이 뜨길래 바로 출동했습니다.

맵 분위기도 독특하고 나름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한 맵을 클리어하면 다음 층으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총 3층까지 있는데, 미션 진행중에 등장하는 섹선생님 빼고는 무난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추진력을 얻기 위해 잠시 수그리고 계시는 섹선생님....

역시 초반의 부실한 장비로는 상대하기 빡세더군요. 

클리어 보상으로 스파크를 얻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그것...!!

조니5 파괴작전에 나오는 조니5입니다. 

어릴 때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생각난 김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동안 시즌패스 사놓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DLC중에서 그나마 돈값하는 셴의 마지막 선물 DLC를 클리어하니 만족스럽네요. 

확장팩 나오기 전까지 클리어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이 속도로는 불가능할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차피 확장팩 나오면 다시 해야 할텐데, 지금 해봐야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