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이제서야 봤습니다.
저번달에 구매한건데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에선 가장 평이 좋은듯해서 봤는데,
보고나선 으음...?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네요.
애초부터 일상에 판타지를 너무 더하는게 저랑 안 맞는건지...
인생 게임 혹은 인생 애니라는 "클라나드"도 그런 부분은 아쉬운 점이 있었구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인데다, 판타지가 들어간다고 꼭 싫어하진 않지만 아무튼 결말은 좀 아쉬웠네요.
오히려 연출에서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지만, "목소리의 형태"가 더 느낀 점이라던가 여운이 많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후반부는 예견된 엔딩인데다 대중적인 드라마 정서상, 심각한 부분에서도 유머러스한 장면을 꽤 넣기때문에 긴장감이 조금 떨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거 같고, 풋풋하면서 안타까움이 있는 그런 이야기였네요.
덧. 그나저나 혼모노 혼모노 하길래, 작중 명대사인가 싶어서 귀를 쫑긋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제가 놓친건지 뭔지 모르겠군요 =_= 다 봤으니 이건 검색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2020-06-30 22:17 요청게시판 > 문의
- 2020-06-30 20:44 이야기 > ITCM 떠나기 전 인사드립니다. *68
- 2020-06-30 04:47 이야기 > 스압)아이마스 원포올 오늘 플레이 *2
- 2020-06-30 02:23 이야기 > 콘솔겜 가격정보 사이트 (PS,스위치,엑박 등) *11
- 2020-06-30 00:36 이야기 > 아; 출석 하루 빠졌었네요. *9
Who's RuTel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