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적으려니 이상하네요 ㅎㅎㅎ

 

요즘 제가 하는 게임의 정확한 이름은 Capitalism Lab 이라는 게임입니다.

스팀으로는 발매하지 않아서 스팀에서는 Capitalism 2만 구매 할 수 있고, 따로 판매 사이트로 가셔서 구입해서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Capitalism 2 를 개선한 게임으로 조금씩 기능이 추가되고, 새로운 상품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DLC로 자회사 시스템과, 정치개념을 넣어서 시장이될 수도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닐라 만으로는 상품갯수와 이미지가 부실해서, 리얼리즘 모드를 깔고 게임을 시작해 봤습니다.

커스텀 게임으로 새로 시작해서 약 40년정도 플레이하고 스샷을 한번 찍어 봅니다.

 

제 기업로고는 사과모양의 기업으로 기업명은 Asack(아삭) 입니다.

(아쉽게도 게임내 한글입력이 깨져나와서 영문으로...)

그리고 저를 대표하는 CEO의 이미지는 땡스빌 입니다 ㅎㅎ

아래 이미지의 첫번째 있는 것이 저희 회사의 자금 현황입니다.

대략 연간 5억불 정도의 순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10여개의 경쟁(AI) 기업들 중 제일 막강한 녀석이 보잉사 로고를한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반올림하면 거의 8억불 정도의 순수익을 내고 있내요 ㅂㄷㅂㄷ

그외의 경쟁사들은 찌리지 짜부리들 입니다.

(저 경쟁사들 중에는 제가 주식을 사들여 50%지분권을 확보해 자회사를 만든게 2업체가 있습니다. ㅎㅎ)

 

제 회사의 주 수입을 내는 사업장이 무엇인지 살펴보니....

소매업장 보다는 공장에서 물건팔아서 남기는 수익이 더 크군요

농장과 광산은 공장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 생산용이라....

그리고 미디어 업체중 하나인 각 도시별 신문사를 사들여 광고 외주를 주고 있습니다. ㅎㅎ

광고로 벌어들이는 미디어 업장 수익이 소매업장보다 순익이 대략 2배 더 좋네요 >_<

 

 

경쟁사 보잉은 보니 공장과 농장 2군대에서 주 수익을 내고 있는듯 합니다.

역시 보잉도 TV방송국을 사들여 자체 광고 발주를 주고 있었네요 ㄷㄷ

 

제가 파는 상품들 중에서 수익이 무엇이 좋은지 살펴 봅시다

저는 데탑과 놋북(컴퓨터 업계) + 항생제와 보충제(제약업계)로 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는 반면 컴터는...

AI답게 무지막지하게 다양한 상품을 문어발로 팔고있네요;;

게다가 달걀로 5천만불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데탑도 팔면서 제 나와바리 업계를 넘보고 있네요 ㅂㄷㅂㄷ

게다가 콘솔 게임기도 제조해서 나름 짭짤하게 수익도 내고 있고 흠...

 

일단 제 데탑 공장들 중 한곳을 둘러 봅시다

대형 공장으로 이 공장에서만 컴터를 팔아서 대략 6백만불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4시간 풀로 돌아가는 노동의 현장!

 

이 도시에서 판매되는 컴터의 도소매 현황을 보면

제가 직접 도소매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의 PC마켓 쉐어를 거의 반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열심히 PC기술을 올려서 타회사 PC와 넘사벽의 기술을 기반으로 장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보잉사의 주력상품이 계란을 한번 보도록 하죠

대략 10불 정도에 판매하면서 사업장이 딱 2곳인데.... 저기서 5천만불이 나오는 것이뇨! o_O!

물량 공세로 남겨먹는 것인가....

 

주식 시황을 알아보죠

우선 제 회사 상황입니다.

대략 1000불에 시세가 형성이 되었고, 제 개인 캐릭터 wrinos가 지분을 대략 47% 보유했습니다.

원래 50% 보유했는데...

중간에 한번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해서 3%정도 신주 발행으로 자금을 땡기느라...

아무튼 나중에 100%보유해서 배당금을 올려서

0원으로 노동 착취 당하는 사장을 어서 벗어나야 겠습니다. T_T

 

경쟁업체 보잉도 대략 1000불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서 적대적 매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반에 주식을 40%정도 보유해 두었었는데...

신주 발행으로 증좌를 했는지 37%대로 보유주식이 줄어있지만 나중에 적대적 인수 합병때 유용할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DLC에 추가된 기능으로

정당개념이 생겼습니다.

기존 게임인 2에서는 후반이 되면 돈이 넘쳐나서 할게 없어지게 되는데...

이걸 정당을 만들거나 기존 정당에 후원이나 기부 시스템을 만들어 더 할거리가 생겼습니다. ㅎㅎ

기부한 자금은 정당에서

향후 시장 선거 선출에 홍보자금(인지도 올리는데) 사용되는데

자신이 속한 정당의 인물이 시장이되면, 시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시장이 되면, 갑자기 심시티로 변합니다. ㅎㅎ

아파트, 상업건물, 경찰서, 병원등 정부 건물을 지어서 시가 파산나지 않게 운영해야 하며

세율도 조정이 가능해서

시민들의 세금을 올리고 법인세를 낮춰서

친기업 시를 만들수 있게 됩니다 ㅋㅋㅋ

 

아직 갈길이 머니, 친기업 시를 만드는 날까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