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쓴 이유는 fps게임에서 240hz랑 144hz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씁니다.

 

구글검색으로 fps게임 240hz랑 144hz의차이를 검색하신 당신.!! 환영합니다.

 

저는 이 경험으로 fps게임 장비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확실하게 명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pu i5 

rtx2080 

ram16gb 사양의 피시방이였습니다.

 

cpu가 i7이 아니라서 의아햇습니다.

 

이때문에 프레임이 제성능을 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사양 표기를 꼼수로 등록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실험한 게임은 '오버워치' fps게임이며 캐릭터는 위도우(스나이퍼 저격무기 에임)이였습니다.

 

프레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오버워치 옵션은 랜더링 100% 모든 옵션을 하옵으로 했습니다.

 

프레임이 높으니 하옵으로 해도 눈의 피로가 줄었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집컴 144hz방어컴에서는 텍스처 낮음으로 최하옵으로 했더니 그래픽이 꾸져 보여서 계속 보고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144hz는 유지할 수 있으니  텍스처 높음 계단현상높음으로 해서 눈의 피로를 없앴습니다. 

 

 

 

다시 피시방컴으로 돌아와서

 

랜더링을 75%로 낮춰봤으나 프레임의 변동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가 안좋아서  평균 170프레임  ,  200프레임~ 220프레임이 간혹 or 특정구간때 나타났습니다.

 

 

 

170프레임 

 

144랑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170을 계속 유지하는게 아니라 프레임의 변동이 일어나서 적들의 움직임이 끊겨보인다던지 일정하지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어지러움을 유발했습니다.

 

fps게임을 하면 어지러움때문에 멀미가 나서 게임을 못하겠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본적이 있었지만 저는 해당사항이 아닌줄 알았는데 

 

제생각에는 이것때문인거같습니다.

 

짜증이 나서 싱크를 켜야 하나? 싶은 생각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fps멀티게임인데 무슨 싱크인가...싶어 그냥 옵션에서 144로 낮춰서 하는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200~220프레임

 

신세계입니다.

 

60프레임으로 fps게임을 하다가 144프레임방어로 신세계를 경험하신분이 많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컴이 안좋아도  마음만 먹으면 피시방에서 쉽게 경험할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144프레임에 적응하다 200~220프레임을 경험하고 나니 60에서 144를 경험한 것 만큼 저한테는 똑같은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저도 경험하지 않고 검색을 했을때는 60에서 144로 넘어갈때의 느낌(기대감)보다 50%이하로 240프레임을 경험한다고 들었는데요.

 

"네.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보충설명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프레임이 유지가 되든 유지를 못하든 170프레임은 144랑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냥 게임옵션 , 모니터 옵션에서 144를 유지시켜놓고 하는걸 강력추천합니다.

 

 

★제일중요함

200~220 프레임 

이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240프레임이상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자금부족으로 사양을 맞추지 못하거나 게임의 요구가 상당하여 200~220일 수 있으니까요.

 

 

왜 확신하냐면

 

피시방컴이 평균프레임 170이고 아주 잠깐씩 200~220이였을때 그 잠깐만을 경험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부드럽다는걸 느꼈습니다.

 

판타지 소설에 보면 먼치킨 주인공이 이런 표현을 합니다.

 

"같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적들의 움직임이 느려졌다고 즉 본인의 기감이 높아졌다고" 

 

 

물론 소설속 주인공처럼은 불가능하지만 144프레임을 경험하다 240이 아닌  200~220프레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저 소설속 표현이 떠올랐을정도로 적들의 캐릭터들이 같은시간대에서 약간의 무중력처럼 느려졌다는걸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40방어에서는 얼마나 더 '쩌는' 경험을 하게 될지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이게 부드러움의 차이라는걸 밑 영상을 통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기준입니다.

 

위도우 

집컴 144방어컴에서는 한조머리를 트래킹이 불가능하다 싶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적 한조가 먼저 제머리를 맞추기에 빨리 끌어쳐야 되기 때문이였습니다.

 

잘안맞기도 했구요.

 

하지만 200~220에서는 한조머리를 트래킹해서 쏘면 쉽게 맞출정도였습니다.

 

애쉬는 두말할것도 없구요. 그냥 부드럽게 잘맞추고 잘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겐지가 공중부양을 하고 있을때 위도우 저격 줌으로 정말 쉬울정도로 머리를 맞추기 쉽습니다.

 

머리가 안맞는 경우는 적이 몸을 비틀거나 잘피해서 몸에 맞도록 유도했을때 뿐이더군요.

 

즉 머리는 안맞아도 몸에 맞는 경우이고 안맞는 경우가 희귀할정도로 부드럽게 에임을 적에게 맞출수있습니다.

 

 

 

 

 

 

이로써 제 fps 장비의 가치관 후기를 말하겠습니다.

 

게임들은 예시입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144프레임이 최대인 게임입니다.

현재 제컴으로는 144를 유지 못하여 삭제한 상태 입니다.

렉이 걸리니 적한테 쏴도 안 맞는게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배그도 프레임에 따라 총알이 나가는 양이 달랐던걸 영상으로 본적이 있던거 같은데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144방어를 유지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안하니만 못하고 어지러움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핵문제도 그렇고 차선책으로 콘솔 플스쪽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다들 같은 프레임이니 프레임문제는 어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플스는 키마 + 인터넷 핑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건 개인선택입니다.

 

 

 

 

글옵을 하는 프로선수들이 왜 240hz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있고 fps게임을 잘하고 싶으면 무조건 240hz를 추천합니다.

144hz보다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실력이 없더라고 부드러움의 차이로 눈의 피로도면에서 장시간으로도 좋다고 자부합니다.

 

만약에 훗날 오버워치나 글옵같이 240를 지원하는 fps게임이 나와서 꾸준하게 그걸 하게 된다면

 

지금의 컴사양으로 240를 방어로 돌릴수 있다면 240모니터를 살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불가능하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냥 즐겜할정도이지 그게임의 랭커가 될려고 하는걸 말하는 겁니다.

 

★오버워치 기준 위도우나 맥크리 애쉬 같은 에임으로 하는 fps를 말하는거지 144에서도 충분한 탱커 제외★

 

왜냐하면 144방어에서 연습량의 결과랑 240에서 하는거와는 하늘과 땅차이라는걸 느꼈습니다.

 

 

 

다 때려치우고 이거 하나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움'

 

부드러움이 정말 차이가 심합니다.

 

부드러움

 

이 부드러움을 144에서 조금이라도 극복할려면 비싼 마우스와 좋은패드 등등 다른걸로 매꿔야 될정도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에임으로 하는 fps게임을 하시는분들에게는 144에서 240으로 넘어가시면 엄청나게 만족하시리라 장담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돈이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돈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3~400만원 주고 컴맞추고 모니터 맞추고 남은돈이 있으면 비싼 무선마우스 사게 될껍니다. 로지텍무선마우스라던지..

 

240프레임을 돌릴만한 게임도 한정적이구요. 

 

저같으면 그돈으로 해외여행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