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좀 많이 지루했는데 하다보니 뭔가 몰입이 되면서 스토리 보는맛으로 계속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엔딩이더라구요
스팀 플레이타임은 4시간으로 잡혀있지만 실제 플레이시간은 3시간 내외일듯 하네요
진짜.. 초반엔 잘 못느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플레이하면서 스토리에 계속 감탄하면서 플레이했네요
초반에 복선들이 나중에 하나하나 맞춰지면서... 소름이..
근데 제가 감정이 매마른건진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엄청 감동적인데 눈물은 안나오던..
어쨋든 스토리 하나만으로 이렇게 플레이 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것같아요
아! 그리고 플레이 후반쯤엔 왠지 모르게... 영화 '인셉션'이 떠오르더군요...?
투더문은 아니지만 예전에 리멤버미 플레이할때도 인셉션이 떠올랐었는데 말이죠 인셉션이랑 비슷한 게임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