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토토로님이 굉장히 유화적으로 잘 말씀해주셨네요.

 

요즘들어 마치 개인 질문 게시판인 것 마냥 품목 하나 구매할때마다, 혹은 뭐 하나할때마다 어린 아이가 어머니에게 하나하나 모두 물어보듯이 올라오는 질문글에 유저 중 한명으로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누군가 열심히 답변을 달아주셔도 자신이 답을 얻은 뒤 글을 삭제하거나 감사인사 하나 안다는 것도 일상인 분도 몇몇 계시더군요.

 

게임 싸게 사는 것 좋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싸게 구입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어찌되었건 모든 게임은 출시하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떨어지는 법이고, 솔직히 말하면 왠만큼 출시된지 시간이 흐른 게임은 최저가 가격이나 어느정도 할인들어가는 가격이나 얼마 차이나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기껏해봐야 할인가와 최저가는 5달러 미만으로 차이날뿐입니다. 이 차이마저 아까워 모든 품목마다 최저가 관련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이들이 눈쌀을 과도하게 찌푸리게 합니다.

 

글을 올리시기 전에 본인이 한 번이라도 직접 찾아보세요.

거짓말안하고 자신이 한 번만 확인 작업 거쳐도 ITCM에 관련 글은 절반 이상 줄어들겁니다.

 

http://isthereanydeal.com/

혹은 크롬 Enhanced Steam 에드온만 쓰셔도 유용한 정보 바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 모르는 것 당연히 질문하고, 아는 분이 있으셔서 운 좋게 답을 얻어가면 정말로 좋을일입니다.

 

하지만, 그 질문의 범위가 마치

 

'아 이거 해보고 싶은데 내가 손해보기는 싫고 먼저 당해본 사람 없나?' 와 같은 심보로 느껴질 정도로 횟수가  증가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질문은 질문글에서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의 성격과 어떤 글의 성격에 대한 용인의 범위는 커뮤니티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리라 봅니다.

 

좋은 시기에 적절한 지적을 통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라봅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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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친추 하시고 어디서 주셨는지 정도는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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