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아픔에 이은 일상속 민망함
안녕하세요 매양입니다^^
얼마전 일상속 아픔에 대해 말했는데 일상 속 민망한 경우 뭐가 있을까요?
제경우 몇가지 들자면..
1. 남자친구랑 어디 가다가 지하철서 각자 가다가 손잡으려고 뻗었는데 손이 만져지는데 안잡아서 봤더니 다른남자
앗! 죄송합니다.(__)
2. 회사사람들이랑 밥먹으러 가는데 엘리베이터 내려서 자동문 나가면서 오늘 머먹죠? 하고 뒤돌아보니 다른남자..
어..어..음...하하..(요런경우는 많을듯요)
3. 비왔다 그친날 장우산 들고 지하철 탔는데 자리에 앉아서 앞에 들고 있었는데 손을 놓침 근데 우산이 넘어지는데
하필 앞에 남자분 그곳쪽으로.....
앗! 죄송합니다.(__)
갑자기 쓰려니 요정도 생각나네요 하하 3번경우는 정말 민망해서 .. 조는척했다능ㅠ_ㅠ
회원분들은 어떤 경험 있으시려나요?
아! 하나더 생각났어요
맥도날드가서 탕수육세트 하나요~
점원 : 네?
저 : 탕수육 세트요 ^ㅡ^
점원 : ㄴ ㅔ~ㅇ ㅔ ?
저 : 탕수육 세트~아..하핳핳 죄송해요 베이컨토마토....
점원도 터지고 저도 터지고 신난다~~ㅋㅋ
- 2017-01-18 11:31 이야기 > 핫라인 개설!!! *24
- 2017-01-18 09:32 게임 한글화정보 > Dexodonex
- 2017-01-16 15:16 이야기 > 비공감 삭제에 대한 공지 *19
- 2017-01-16 14:59 게임 한글화정보 > Pandarama: The Lost Toys
- 2017-01-16 14:57 게임 한글화정보 > Pit People
Who's 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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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순간 눈이 똿!!!!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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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 길가다 넘어졌을떄가 .. 그 시선이.. 정적이 너무...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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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하지마!!!!! 그냥 가 니 갈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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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같이 롯데리아 가자고 해야되는걸 롯데날드 가자고 해서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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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날드 ㅋㅋㅋㅋㅋ 어디가 가고 싶으셨던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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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에 잠시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신나게 이야기 하면서 게임하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면, 혼자 떠들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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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누구랑 얘기하늬? 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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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저 이런적 있어요! 이런적 있어요!
2시간 방송 하고 방송 끄기 직전까지 몰랐다가
오늘은 왜 말 안해요 이래서 정말 멘붕했던 기억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정반대로 이시네요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묵묵히 게임 하다가 끌때서야 알게된 사실은!!
(조용히 지켜보는)시청자가 있었다!!! ㅋㅋ -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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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야간근무하면서 플래시게임하는데
마침 들어온 근로장학생이랑 눈 마주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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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책한권이라도 끼고 계셔야할꺼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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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에 친구랑 보이스로 대화하면서 게임하다가 팀원 못한다고 열심히 나불 댔는데...
1:1 대화채널이 아닌 팀 채널로 떠들어 댔던.....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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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그는 팀에서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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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매양님의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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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러고 보니 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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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얘기입니다. (비위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 고교시절 등교하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학교 근처 상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남녀 공용.!
- 시원하게 큰 일을 보고 물을 내릴려는 찰나 여고생들이 들어와서 그대로 고립..
- 밖에서 기다리던 여고생들이 다 들리게 냄새 난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급하게 물을 내렸으나 변기가 막힘.
- 설상가상 그 물이 넘쳐 밖으로 흘렀고, 기다리던 여고생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감.
-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얼른 정리하고 뛰어 나갔으나, 그 여고생들이 건물 입구에서 대기중...!!
또 하나의 에피소드 입니다.
- 친구랑 술을 거나하게 먹고 버스를 탐.
- 내리는 문쪽 좌석앞에서 둘이 서서 감.
- 우리 시선 기준으로 바로 앞 좌석엔 여인이 새장을 바닥에 놓고 앉아있슴.
- 친구가 헛구역질 하다가 오바이트 함.
- 내용물들이 그대로 새장을 덮침.
- 새는 푸드덕대고 그 여인은 비명을 지름.
- 어찌할바를 몰라 도망감...ㅜㅜ
어릴적 추억들이 솟아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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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보통 친구얘기는 반이상이 본인 이야기라는 말이 있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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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말야..그래서 내가...
어! 친구얘기라며!!
어 그러니까 친구가 말야.....
.이런건가요 ㅋㅋㅋ
아..그 새장에 비둘기가 있었다면 그걸 먹었을꺼 같...으음..흠흠 -
앵무새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많이 불쌍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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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도... 먹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것만 먹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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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은 있지만 막히지는 않았습니다...ㅋㅋ -
겜스타즈님 고생하셨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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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아무도 없는 줄알고 하품하면서 크게 기지개를 켜는데 뒤에서 내려오던 사람이 쳐다보고 있을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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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사람은 아무생각없을텐데 먼가 나혼자 민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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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버스에 앉아서 주머니에 휴대폰 집어 넣었는데
진동와서 주머니에 손 넣어보니 전화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알고보니 옆에 앉으신 분 패딩점퍼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꺼내서 전화받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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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육성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아무도 모르는데 나만 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무더운 여름날,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가 지나가다가 바람에 스커트가 날려 속옷이 보이는데 눈이 마주쳤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