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트로 엑소더스가 돌연 스팀 판매 중단을 하고 에픽 게임즈 스토어 1년 독점을 선언하자 2033과 라스트 라이트에 비추천 폭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국내외 게이머들이 상당히 분노를 했음을 보여주는 상황인데 에픽 스토어 독점 뉴스에서도 딥 실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딥 실버는 전작인 라스트 라이트에서도 레인저 난이도를 DLC로 팔아먹게 한 적이 있었고 스팀에서 잘 판매하고 있다가 발매 2주 조금 남은 상황에서 이렇게 나와버리니 딥 실버가 어떤 회사인지 다시 한번 잘 알게 되었네요. 저도 월급 들어오는대로 예구를 할 생각이였던지라 뒷통수 제대로 후려맞았습니다.

원작자인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씨도 이번 에픽 게임즈 스토어 독점 판매가 달갑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