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이라고 특별히 살만한게 생기지도 않는게 요즘 세일인지라..

이것저것 이빨빠진 DLC나 좀 담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똥겜들이나 몇개 줍고..(bullet witch 라던지.. 걸건2라던지..)

플랫포머 장르를 좋아는 하는데 피지컬은 따라가질 못해서 늘상 사놓고도 절반도 진행못하고 포기하는 일이 많아서 찜목록에만 넣어두고 있던 게임들 고민좀 하고..

셀레스테는 평도 좋고 다 좋은데 유튜브로 몇몇 방송 본 바로는.... 아 이건 내가 할 겜은 아니다..

셀레스테 정도는 아니어도 공식한글화도 되어있고 역시 평이 좋았던 메신저의 경우... 방송봐도 이건 할만하겠더군요.

그래서 구입해서 플레이해본 결과는....

피지컬 심하게 요구하지 않는 적당한 즐길만한 난이도.. 완벽하다 못해 개그나 드립은 초월번역이 느껴지는 한국어 번역..

추억 물씬 풍기는 도트그래픽과 8비트 BGM...

최고네요 이거..

평가보면 초반엔 일직선형 플렛포머다가 어느시점에선 매트로베니아가 되서 길찾는데 애좀 먹는다곤 하던데.. 일단 현재 초반까지는 누구나 즐길수 있을만한 난이도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간만에 잘샀다..라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