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은 걸릴 줄 알았던 카드농사가 주말 3일만에 끝나버리네요.

파밍 시작하기 전에 갖고있던 카드가 1000개 미만이었었는데

금토일 3일 안에 2200 3000여장에 달하는 카드 파밍이 끝나네요.

(수정) 시작할때쯤에 찍었던 스샷을 확인해보니 3000장이 넘었군요.

주말동안에 2200장이 아니라 3000장을 넘게 파밍했네요.

중간에 뱃지도 계속 같이 만들면서 카드 써먹은게 그렇게 많았을 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ㅎㅎ

역시 Idle Master Extended의 속도는 엄청났습니다.

카드 몇장 안남은 게임들 빠르게 파밍 마감시키고, 파밍하면서 동시에 뱃지도 만들 생각으로

남은 카드가 적은 게임 먼저 돌리다보니,

마지막으로 남은 게임이 웨이스트랜드 2 디렉터스 컷이 되는군요.

마지막 게임 하나 남았을때 파밍속도가 좀 떨어지는걸 보니,

남은 카드 숫자가 많은 게임을 우선적으로 파밍하고,

마지막에 남은 카드가 1장인 게임들 여러개를 돌려가며 파밍하는게 효율이 더 좋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전 이제 당분간은 카드 파밍을 돌릴 일이 없겠네요.

혹시 카드 파밍 오래걸릴거같아서 그냥 방치 해두신 분들 있으시다면

Idle Master Extended로 주말에 한번 날잡고 돌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