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스샷을 남기기 전 찍어둔 영상인데 최근에 발견해서 생각나는데로 편집해봤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스크립트가 꼬이는지 RPG가 연발로 나가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네요. 

링크 :  [21MB] 과일 죽이는 솜씨가 더 뛰어나졌군! 

 

그런 이유로 본편에선 절대 사망하지 않을 구간에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폭발을 피할 곳이 별로 없는 실내에서 말이죠.

기관총 쏘듯이 RPG를 연발로 쏘니 답이 없더군요. ㅋㅋ 다행히도

저런 경우를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찍어놓은건 이거밖에 없지만요.

 

 

 

 

 

 

 

 

 

 

여튼, 모던1 리마스터로 다시해본 모던1은 참 즐거웠는데 멀티가 여러 이유로 빠르게

몰락해버려 안타까웠네요. 출시 초 부터, 인워 레거시 에디션(8만원)으로만 해볼 수 있어

초기 유저수가 많지 않았는데 거기에 높아진 사양과 모드 적용 불가, 랜박 및 추가 무기의 등장으로

유저 이탈화가 가속화되었고 이윽고 현 상황에 이르게 된듯 싶습니다.

 

만약 모던2,3 이 리마스터 되면 어떻게 나오게 될지 궁금하네요.

같은 수순을 밟게 될련지 말이죠. 덤으로 DLC 출시 방식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모던2야 시즌패스 개념이 별로 잡히지 않은 시절때 나왔던 게임이라

DLC가 2개 밖에 없지만 이후 2010년작 콜옵부턴 시즌패스를 내세우며 

DLC를 전개했는데 이를 생각해봤을땐, 나중에 나오게될 콜옵 리마스터작은

본편 리마스터 + 시즌패스 리마스터 형태로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안사면 그만이고, 개발비 충당의 목적이라고 생각했을때 별로 이상하진 않지만요.

 

생각해보면 모던1 리마스터도 촉박한 개발일정 문제로

완전체로 나오지 않았고, 10개 맵을 우선 출시한뒤

기존 오리지널 맵들을 추가해줬었죠. 그 뒤에 기존 모던1과 마찬가지로

DLC 맵팩을 따로 판매했던것 처럼 (2008년 당시 PC는 무료추가, 콘솔은 10$)

모던1 리마스터도 또 따로 팔았구요. 이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리마스터 작도

마찬가지로 별 다른 이변이 없는한 그리 될것 같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모던1 리마스터 영상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가져볼 수 있었네요.

또한 모던2 리마스터가 출시되었음 하는 바람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모두 즐거운 게임 생활 누리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