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V2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VR시나리오인데 내용이 길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아마도? 

스토리 진행이나 VR이벤트 볼때마다 해금되는 식인진 모르겠지만요.

 

사실 VR이벤트는 게임 시작 시 부터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VR헤드셋을 끼거나 혹은 기기가 없다면 A키를 꾹 눌러서 진행이 가능하지요.

게임계의 역사를 담당하는 이스투와르의 만남이 첫 VR이벤트입니다. 이미 플레이어가 세계를 구한 시점 이후를 기억하고 있네요. 

VR기기가 없더라도 오른쪽 스틱을 통해 화면을 움직이거나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스틱을 좌우로 흔들면 NO, 상하로 흔들면 YES입니다. 일반적인 시스템이지만 오래전에 했던 서머레슨이 떠오르네요.

게임플레이 / VR / 특전감상으로 구성된 메뉴

주인공인 넵튠을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포탈을 타고 (?) 슝

플레이어에게 인사를 건네는 넵튠. 세가의 게임기를 형상화한 여신입니다. (이름은 넵튠,디자인 컨셉은 세가새턴)

멋진 게임콘솔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게임을 보유한 플레이어

바깥 세계를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방문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대답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해도 올거라고 합니다;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 이야기하자는 넵튠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이벤트를 보면 특전으로 새 가구를 줍니다.

원하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색깔놀이(?)네요

다음으로 느와르를 만나보았습니다. (형상화한 게임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본인이 찾아와놓고 당황해서 이런저런 말을 막 하는데 친구많다고 거짓말하다가 금새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변화무쌍한 모습이 귀엽네요.

플레이어 방을 조금씩 치워주겠다고하며 다시 오겠다는 느와르. (치울게 없어보이는데....?)

 새삼스럽지만 느와르 복장이 참....므훗하군요;

 

나머지 두 여신은 자고 일어나서 봐야겠습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나중엔 오랜만에 윈도 MR을 연결해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