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디가 달라졌어요??
아티팩스 문디 사의 게임들은 언제나 변함없는 hog 장르 재탕으로 마치 밥솥의 쉰밥같은 느낌마저 줬는데요. 아마 번들 폭격으로 잇셈분들도 많이들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쉬운 퍼즐, 쉬운 게임 플레이, 다소 유치한 아트와 스토리에 쉬운 도과 시스템까지. 그동안 부담없이 두세시간 땡기면 끝인 게임들을 내놓곤 했는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조금씩이나마 발전이 있긴 있다고 느꼈는데 최근 직접 제작한 두 작품은 아주 각잡고 출시한 것 같군요.
바로 최근작 My Brother Rabbit과,
출시예정인 Irony Curtain: From Matryoshka with Love 입니다.
한 번이라도 문디사 배급의 게임들을 플레이한 분들이라면 다 아실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나니 상당히 의외고 반갑네요. 이제 텔테일 게임즈도 없어지는 마당에 과연 문디가 어드벤쳐 게임계의 고지를 점렴하려는 심산일까요? 부디 문디사가 성숙해져서 양질의 어드벤쳐 게임제작사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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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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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rother Rabbit 하는 거 잠깐 봤는데 일러만 좀 바뀌고 게임플레이 방식은 별로 안 바뀐거 같더라고요..
HOG장르 한계가 있긴 하지만 숨은 그림 찾기는 그렇다고 해도 퍼즐 푸는 방식도 예전과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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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창 문디 게임들 하다가 요새 문디게임들 다사 시작했습니다.. 진짜 플레이 하면서도 유치하다고 생각되는게 너무 많아서 요 며칠간 문디 게임 세가지 클리어한 후로 벌써 조금씩 지겨워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좀 새로운 시도를 한다니 뭔가 반가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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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특유의 그림체 바뀐 것 만으로도 텔테일보단 기대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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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사 게임 플레이를 좋아했는데 이런 귀여운 새로운 방식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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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og+어드벤쳐 플레이상 할수 잇는게 많이 제한되죠
그걸 얼마나 잘녹여내느냐의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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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식 한국어겠죠? 문디 화이팅!!
오 확실히 공 들인 느낌이 나네요.
양산형 게임은 위 작품들을 위한 밑거름이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