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브릭스: 리퀴드 프로 도전기
얼마전에 브릭스 i7 760모델 구입후 발열문제로 고민하다가 리퀴드 프로를 바르기로 결심했습니다.
히트 스프레더가 없이 바로 코어가 노출된 모델이기 때문에 뚜다하다 사망할 위험은 없기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3140으로 씰링을..
먼저 cpu 기판을 분리하고
바로 아래에 위치한 gpu 기판도 빼냅니다.
분해과정 찍었는데 용량 압박으로 올리질 못하네요 크흑...
샘숭 메모리 양면으로 3GB구성
i5 모델은 6G였는데 왜 상위 기종에서 메모리를 줄인건지 ㅜㅜ
gpu 방열판을 뜯어냅니다.
4개는 써멀 패드 붙여주고 2개는 없네요... 차별(...)
기존 컴파운드를 제거했습니다. GTX 760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코어는 GTX 870M을 사용합니다.
당연스럽게 데스크탑 760에 비해 성능은 상당히 차이나네요.
데스크탑처럼 히트스프레더가 따로 없어서 뚜따할 필요가 없네요.
이녀석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어? 바르는 사진은 잃어버렸습니다.
-_-; 어차피 용량 때문에 못올리지만요...
퍼티 나이프를 이용해서 코어 높이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맞추어 주었고 3일가량 경화시켰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리퀴드 프로 소환
보톡스
갈륨이 포함되어 알루미늄을 부식시키는데 그 효과가 얼마나 흉악한지 테스트 하기위해 캔 위에 조금 올려놔 봤습니다.
방열판이 구리처럼 보이긴 하는데 구리 코팅해놓은 알루미늄일지도 몰라서 살짝 덜어서 올려놓고 동시에 테스트 하였습니다.
한시간 뒤에 확인해보니 알루미늄 캔은 너무 적게 덜어놔서 그런지 검게 그을린듯한 자국만 남았더군요
방열판에는 변색이 없어서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정도 올리고
거울처럼 펴긴 힘들더라구요.
주변은 실리콘으로 씰링 해놨긴 했는데 리퀴드 프로가 자꾸 번저서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없더군요.
혹시 몰라서 전부 닦아내면서 진행했습니다.
동봉된 수세미로 방열판도 살짝 긁어내고
gpu에도 바르고 준비 끝
특이하게 2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이런식으로 연결합니다.
커넥터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을 하고
전원 넣을 때 무섭더라구요
잘못하다 번져서 쇼트날까봐 두근두근..

어앵?? 아이들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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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1:15
이야기 >
유쁠 인터넷 쓰시는분들 해외망 괜찮나요?
*12
- 2017-01-15 12:52 이야기 > 월페이퍼 엔진 욕심낼 수가 없네요 ㄷㄷㄷㄷ *11
- 2017-01-14 21:11 이야기 > PC조립 끝내고 벤치마킹 해봤습니다. *6
- 2017-01-08 21:58 이야기 > 드디어 살아났네요 ㅋㅋ *7
- 2017-01-06 17:14 이야기 > 슬림/성능/가격 세 가지를 다 잡는 CPU 쿨러!! *12
Who's FAHREN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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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거의 체험+리뷰급의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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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많을 뿐 내용이 빈약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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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이런 좋은글들이 모일 수록 정보 포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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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68 이라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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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더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아이들은 기존 서멀보다 높게 나오네요
풀로드 까진 아니더라도 렌더링걸어보면
기존 서멀보단 5-3도 가량 낮게 나오는데 이게
오차 범위인건지ㅠㅜ